드림 장르불문 릴레이소설

닝이 살앗습니다

[닝겐1]

방 한구석에는 배를 벅벅 긁고 있는 남동생이 있었습니다

[닝겐2]

"야 이 자식아, 라면 하나 끓여 와라."

[글쓴닝겐]

라고 남동생이 닝에게 말했습니다.

[닝겐2]

"참고로 참깨라면 아니면 안 먹는다ㅋ"

[닝겐1]

닝은 순순히 라면을 끓이러 나가선, 혼자 후루룩 먹습니다

[글쓴닝겐]

그 모습을 본 닝의 동생인 긴토키는 빡쳣습니다

[닝겐1]

닝이 무표정으로 호롭호롭 라면 한가닥씩 먹다가 긴토키에게 씩 웃어보입니다.

[글쓴닝겐]

긴토키가 빡쳐서 우시지마를 데려왓습니다

[닝겐1]

“? 이 시간에 라면을 먹으면 근손실 온다.”

[닝겐3]

그 말에 타격을 받은 건 긴토키 본인이라 결국 살인 의뢰를 해보기로 합니다.

[닝겐4]

아무 곳에 전화를 걸었더니 전과자가 받습니다

[닝겐1]

전과자가 과자를 아삭아삭 먹으며 그게 무슨 바보같은 이유냐며 비웃습니다

[닝겐5]

안녕하세요? 전 과자입니다!

[닝겐1]

사실 전과자는 닝이었습니다

[닝겐3]

하지만 동생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곱씹다보니 좀 열받은 닝은 집 근처에 있는 마피아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글쓴닝겐]

그 마피아는 바로바로…

[닝겐6]

시미즈 였습니다!!!

[닝겐1]

아름다운 마피아를 본 닝이 냅다 기절을 해버립니다.

[글쓴닝겐]

기절한 닝을 아무로 토오루가 납치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