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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9901l 96
이 글은 2년 전 (2022/7/2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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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때 데이트폭력 당해서 학교 자퇴하고(학교,과 다 구렸는데 학교에 임신이니 바람이니 이상한 소문까지 퍼져서 관둠..) 21~22살까지 상담 다니면서 집에서 취업도,학교도,공부도 안 하면서 시간만 보냄. 지금 23살 호기롭게 공시 시작했다가 급 수능으로 노선 틀까 싶은데 막막함.. 오바인거 같아서ㅋㅋ 목표대학이 지역국립대인데 문과라서 또 고민이고.. 그냥 인생 망한거 같음.. 내년이면 20중반인데.
추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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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7
오바아니야 나도 스물셋에 대학은 왔지만 새로 하고싶은게 생겨서 다시 시작하려구!! 난 우리 나이가 절대 늦었다고 생각안해!! 같이 화이팅하자!!
2년 전
익인558
쓰니뿐만 아니라 지금까지의 삶을 버텨온 모두 다 힘든 시간들을 버텨온 것만으로도 너무 대단한 사람들이야. 삶이 바뀐다는게 그렇게 오랜 시간이나 장황한 계획이 필요하지 않아. 지금부터라도 할 수 있어 내가 장담해!!!
2년 전
익인559
같은 23인데 전혀 안망했어!!우리 화이팅하자!
2년 전
익인560
그런것갖고 망했다고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깡패인데?3040넘어서도 그런생각 가지고 살기싫으면 지금부터는 하나도 안늦었으니 할수있는것 다해보고 살아.
2년 전
익인561
피해자가 왜 더 위축되고 숨고살아야되지 난 이해못하겟어 당당하게살앗음좋겟다
2년 전
익인562
전혀 안 망했어!!! 아직 젊고만!!! 아자아자 화이팅
2년 전
익인563
쓰니 엄청 어려 나 27인데 백수야 퇴사한지 2년 넘었어 ㅎㅎㅎ 아무생각읎다
2년 전
익인564
나도 23살이고 대학 자퇴하고 나서 불안장애 얻고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막막해서 죽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댓글들 보니까 눈물나온다
쓰니야 고마워 덕분에 나까지 위로 받고 가
우리 같이 한번 버텨보자 잘 살아남아서 행복해지자

2년 전
익인565
나 23살로 돌아갈수있으면 뭐든 할텐데
2년 전
익인567
엥ㅋㅋ... 별로
2년 전
익인568
솔직히 그런 마인드면 어느 나이때건 인생 망했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음 너 나이만큼 무언갈 다시 시작하기 좋은 나이가 어딨다고 ㅋㅋ 마음 강하게 먹고 목표부터 세워
2년 전
익인569
쓰니도 그렇고 다들 포기하지말고 차근차근 해보자! 맛있는거 먹고, 친구 한두명이라도 가끔 만나고, 일 뭐 그냥 알바라도 하다가 좋은 기회 보이면 지원해보고 그러는게 인생이지 뭐… 이미 태어났는데 잘은 안돼도 열심히라도 살아보자!! 다들 화이팅
2년 전
익인570
쓰니가 살아본 건 쓰니의 인생밖에 없으니까 당연히 망했다는 생각 들 수 있어. 근데 타인의 입장으로서 말해주자면 내가 보기엔 전혀 아니야. 충분히 새로 시작할 수 있어.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 오늘의 쓰니가 가장 젊고 어리고, 그런 쓰니를 나아가게 할 수 있는 건 결국 쓰니밖에 없다는 걸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망했다는 생각, 내 인생이 더 나아질 수 없을 거 같다는 생각. 나도 많이 해봤고 현실도피는 거의 5년동안 해봤어. 근데 결국 나를 일으킬 수 있는 건 나뿐이라는 생각에 다시 열심히 살아보려 하고 있는 중이야. 사람 일은 정말 마음 먹기에 달린 것 같아. 마음 잘 추수르고 더 좋은 삶 만들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랄게. 힘내 쓰니야!!
2년 전
익인571
나 고졸로 좋은곳 취업 못하고 그냥저냥 다니다가 23에 때려치고 1년 여행다니고 반년 수능 공부하고 수능 망했지만 어떻게 해서 25살에 ㅎ.. 대학왔어 쓰니야 안 늦었어!!! 23? 다시 시작하기 너무 좋은 나이야. 쓰니가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어 맞아 나도 그랬거든 다른 애들보다 늦은것도 맞고 패널티 있는거 맞지..어쩌겠어 더 열심히 살아야지..늦었다고 포기할래?? 나도 늦었고 좋은 대학을 들어간것도 아니지만 여기 대학 와서 지금 열심히 살고 있어 남들보다 늦어서 불리한것도 있는거 맞지만 쓰니야 세상은 넓고 여기서 포기하기에는 쓰니가 살아온 삶이 너무 찬란해 포기하지마 걸어가는 길에 분명 지금처럼 어려움이 있겠지만 포기하지 말자 쉬어갈지라도 계속 나아가자 나도 그랬어 그런데 그냥저냥 걸어가다보니까 기쁜 날도 생기더라 쓰니가 잘 추수리고 정비해서 결정했으면 좋겠다
2년 전
익인574
지금은 어떻게 지내?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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