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딱 4점만 주자고 생각했는데 만루홈런을 맞고 4실점 했다”

올시즌 LG전에 2차례 선발 등판해 7이닝 4실점(5월20일), 7이닝 3실점(7월28일)을 기록했던 김광현은 “오늘도 딱 4점만 주자고 생각했는데 만루홈런을 맞고 4실점 했다”고 웃으며 “2연전 첫 경기를 이겨 기쁘다. LG가 7연승의 무서운 기세로 올라오고 있어서 꼭 이겨야 한다는 마음가짐이었다. 홈런 하나가 아쉬웠는데 타자들이 점수를 많이 내줘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오늘은 나도 부담스러웠지만 타자들이 잘 이겨내줘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평균자책이 2점대로 올라선 데 대해서는 “차라리 시원하다. 그동안 경기 중에 전광판의 평균자책이 보여서 아무래도 의식이 됐고 실점 안 하려다보니 소극적으로 던졌는데 이제 신경 안 쓰고 공격적으로 던질 수 있을 것 같다. 잘 됐다”고 웃어보였다. 

https://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209062228003&sec_id=510201&pt=nv 

하 진짜 고소합니다ㅜ 진짜 이겨서 다행이지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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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팔 물에 빠지면 입만 동동 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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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팔 고소할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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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으쓱이들 생각도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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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누가 광팔 인터뷰 실력 정이 좀 나눠주라..
그건 그렇고 광팔아 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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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웃었니 김광팔!!!!!!! 고소할거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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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팔아..앞으론 광현이만 출근하는걸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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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