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까 10회말 무사 2,3루 찬스에서

난 참치 말고 대타 썼으면 했다....  

옛날에 롯데전 그 끝내기 상황에서도 희플 못 치고 헛스윙 삼진 당했던게 떠오르기도 했고 워낙 걸디스윙이라 찬스에서는 너무 약하다고 봐서ㅠㅠ 

포선우가 아직 1군 경험이 없으니까 참치를 대타로 바꾸거나 하는건 너무 위험한 선택이었으려나... 

하긴 대타로 나와서 희플 쳐줄 선수가 없다고 봤을수도 있겠구나 

그냥 오늘 다 너무 아쉽지만 10회말이 너무 아쉬워서😭

[글쓴무지]

아니면 스퀴즈는 너무 어려웠을까....? 예전에 참치 스퀴즈로 점수 낸적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

[무지1]

포선우를 그때 썼으면 선수 자체가 부담스러워서 죽었을껄...

[글쓴무지]

하긴 점수 못 내서 연장 또 가면 1군 데뷔전도 안한 포수를 썼어야 했으니.. 대타가 안된다면 스퀴즈나 다른 작전도 충분히 생각해볼수 있었을것 같은데 저게 진짜 너무 아쉽다

[무지2]

우성이든 석환이든 대타 썼어야했던건 공감... 어차피 거기서 점수내면 경기 종료라 수비이닝 생각할 필요도 없으니

[글쓴무지]

무사 득점권 상황이면 첫 타자가 어떻게 살리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해서ㅠ 참치 타석에서 그냥 헛스윙 삼진 나온게 상대팀 분위기를 살려준것 같아서 아쉽다 우성이 대타 써볼만 했을것 같은데

[무지3]

아님 차라리 발빠른 도영이 타석에서 작전이라도 해보지...

[글쓴무지]

왜 그 상황에 아무런 작전을 안 썼을까.. 너무 아쉬우니까 계속 상황을 곱씹을수밖에 없는것 같아ㅠㅠ

[무지3]

마자... 사실 감독한테 작전을 기대하느니 도영이 홈런을 기대하는게 더 가능성이 크기도 하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