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나균안은 "만약에 이대호 선배님의 은퇴식 날, 중간투수로라도 던질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면서 "딱 잘 던지고 덕아웃에 내려가서 대호 선배님에게 인사 한 번 드리고 싶다"라며 대선배의 마지막 날에 진심을 담아 예우를 하고 싶다고 했다. 만약 투수 내용이 부진할 수도 있다. 이에 나균안은 "그러기 전에 벤치에 미리 교체를 해달라고 사인을 보내야 할 것 같다"라고 웃었다. 그러나 예우의 마음은 진심이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9/0004713049 진짜 어케 보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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