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나랑만 있으면 자꾸 안 좋은 일이 일어나....

8월에는 비 퍼붓는 날에 나 데려다 주겠다고 차 갖고 나왔다가 차 침수 직전까지 가서 200 깨지고  

 

어제는 남친네 반려견이랑 밥먹으려고 차타고 가다가 강쥐 보다가 전방주시 못해서 접촉사고 나서 에어백 터졌고.....부모님이 나랑만 있음 안좋은 일만 난다고 걔네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하시겠냐고 그러네 이런 일이 2번이나 있으니까 진짜 뭔가 있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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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근데 그게 어떻게 쓰니 잘못임 남친이 비 오는데 차 끌고 나간게 문제지ㅋㅋㅋ

[익인2]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 마~~

[글쓴이]

침수는 내가 오빠네 집 앞까지 갔다왔거든 굳이굳이....내 고집 때문에 그래 나도 책임이 있지ㅠㅠㅠㅠ이번 사고는 그래도 내가 조수석에서 운전에 집중하도록 했어야 했는데 안그런 책임도 있는 거 같고 진짜 착잡하다ㅠㅠㅠㅍ

[익인3]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닥친 일도 아니고 비오는 날 차 가지고 나온거, 밑에 일은 전방주시 못 한거 다 원인이 있는 일인걸 자책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