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하면서 제일 비참했던 적이 언제야?

나는 짝녀랑 내 생일에 만났는데 편지에 내년 생일은 남자친구랑 보내길 이라고 써있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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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무슨 사이냐고 물었을 때 짝녀가 베프라고 말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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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보고 다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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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순간 너무 많은데.. 언니한테 난 그냥 친한동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느껴질때가 넘 많아 언니가 일부러 선 긋는것도 아닌데 딱 느껴져.. 그리고 계속 연락 기다리게 되는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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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뭔가 계속 기대하게 되는거...
아닌거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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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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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녀입에서 친구라는 말 나올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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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친구로서도 관심이 없고 남자친구 얘기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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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이라고 착각하다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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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생겼을 때 모든 게 무너짐.. 행복한 꿈 깬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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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좋아했는데 이젠 나만 좋아하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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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을 ~~한 남자라고 이야기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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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세번째 소원 뮤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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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소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