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하는 동들아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너덜너덜한데도 

계속해서 사랑할 자신 있어? 

상처받았던 말과 행동들 생각해보면 나 자신에게 너무 미안하고 당장이라도 손절하고 싶은데 

또 마주하고 목소리 들을 때 여전히 사랑스러우면 

어떻게 할거야

[우동1]

아닝 상처주는거 너무 심하면 난 정떨어져서 포기 되던데 ㅋㅋㅋㅋㅋ

[글쓴우동]

맞지… 나도 많이 떨어졌는데 아직 남아있나봐

[우동2]

난 그런데도 포기가 안돼.. 뒤돌아보면 하나하나 상천데 마주보고있으면 너무 좋고 안보면 보고싶어

[글쓴우동]

근데 그 굴레에 끝이 없잖아.. 난 너무 지쳐서 그만하려고 지긋지긋해졌어

[우동3]

그러다보면 포기할 수있는 날이 오더라 사랑스러우면 그대로 또 끌려가봐ㅋㅋ

[글쓴우동]

걔는 나 그러는 거 알면서 즐기는 것 같아 자존감 채우려고

[우동4]

ㅜㅜㅜㅜㅜㅠㅠ와 진짜 나같네...너무 슬프다

[글쓴우동]

나를 위해서라도 그만하는게 맞는 것 같아ㅠ 근데 꾹꾹 참는게 또 나를 위한건가 싶기도 해 스트레스 받아서

[글쓴우동]

그래도 그마저도 내가 받은 상처들 보단 나을 것 같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