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더위먹고 응급실간적있는데 참 행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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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0도 찍은 날도 나갔었지..ㅋㅋ 

쿨팩 들고가고 ㅋㅋㅋㅋ선풍기 보조배터리까지 챙겨서 

가는거 필수였지 

7월 초인가? 잠실에서 더위먹었는지 밤에 토하고 

어지럽고 난리도아녔어 그때결국 새벽에 응급실가고 수액맞고 ㅋㅋㅋㅋ 

근데 난 아직도 그 때의 기억으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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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잃..?

[보리2]

왜 길잃..?

[보리1]

아 야구장 갔다는 얘기였구나.. 난 그냥 나갔는데 너무 더워서 더위먹었다는 경험을 얘기한 건 줄 알았어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하지 않은 경험을 얘기한 건 줄..

[보리3]

근데 18년도는 얘네가 갑자기 2위 찍고 막 이기고 그러는데 직관 안갈 수 없었지🥹 자리가 없어서 못갔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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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ㅋㅋㅋㅋㅋ여름에 그렇게 더웠는데 이팤에서 땀뻘뻘흘려도 3루라도 직관갔던시절

[보리5]

직관 갈때마다두자릿수 득점해서 행복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