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한국 들어가는데 왜이렇게 안신나지..

그냥 놀러갔다 오는거긴한데 뭔가 기분이 이상해..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티켓 예약 할때만해도 되게 좋았는데 지금은 그냥 그저그래.. 안가고 싶다가도 친구랑 가족 생각하면 그래도 가야지 싶고 ㅠㅠㅠ 하 이 기분 대체 뭐지

[행1]

나도 항상 그래.. 그냥 환경이 바뀌는게 기분이 안좋은거같음 근데 막상가면 재밌게 놀다온다ㅋㅋㅋ

[행2]

난 막상 가면 잘놀거면서 짐싸고 비행기 오래타고 젯렉있고 짐풀고 이런거 생각하면 피곤해서 아 귀찮아 되버림 ㅋㅋㅋㅋㅋ 가서 재밌게 놀다왕

[행3]

나도 오랜만에 갈 땐 항상 긴장해 막 무섭고ㅋㅋㅋ 근데 막상 가면 돌아오기 싫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