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2세의 젊은 나이의 기대받던 선수, 그런데 이 선수의 퇴단 경위는 다소 황당하다. 김교람은 지난 11월 한 종합격투기 대회에 참가했고, 이 대회 때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까지 받았다. 구단은 그제서야 김교람의 격투기 대회 참가 사실을 알았고, 결국 지난 1일 김교람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SSG 구단 관계자는 "선수로서 체육관에서 훈련만 하면 괜찮지만, 대회를 나가서 부상을 당해 수술까지 받았다"면서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 프로 의식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프로가 아니고 아마추어도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고 본다"고 김교람과의 계약 해지 배경을 설명했다. https://naver.me/FU99hYF8 수술해서 들킨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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