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뭐라해야하지??? 걍 나한테는 너무 있을 수 없는 일이라ㅋㅋㅋ 사랑받는거에 안 익숙한건가? 내가 기분이 안좋아서 떡볶이가 먹고싶으면 그냥 시켜먹으면서 뭐 하소연하거나 그럴 것 같은데 애인한테 나 오늘 떡볶이 먹어야겠어… 먹어도 돼? 막 이러면서 왜 허락을 받지? 싶었는데 사달라는거였음 내 애인이 기분 안좋다고 떡볶이 먹고싶다고 하면 당연히 사줄거같은데 내가 저렇게 요구하는건 절대 못할 것 같음 이거 너무 사바사인가ㅋㅋㅋ 사달라는게 이상하다는거 아니고,, 나여도 애인 힘든일있고 먹고싶은거 있으면 다 사주고싶고 기분풀렸으면좋겠고 싶은데 저런 말 잘 하는 애들 마음 한켠으로는 부러움 저런 성격이 못돼서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