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내는 곳이 Unilodge Broadway 인데 사업을 아예 그만둔다더라고... 애초에 바선생 때문에 다른 방을 작년부터 알아보고 있긴했는데 좋은 방 찾았어도 계약 때문에 바로 옮길수가 없었는데 이거때문에 방 놓쳤다... 원래 계약대로라면 2월 후반까지 지내는데 무조건 2월 9일까지는 방 비우라함>그동안 찾아본 방들은 죄다 12월 1월부터 이용가능> 한달이어도 중복으로 돈내기엔 부담> 기존 계약만큼 지낼 수 없다면 차라리 좀 일찍 계약을 취소할 수는 없냐하니까 무조건 2월 9일치까지 다 내고 가라함>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진짜 너무 좋은 방이 있었는데 와중에 옷장에서 벌레 시체 나오고 그러니까 힘이 빠진다... 시드니 사는 행들은 집에 예산을 얼마나 써? 지금 마음 같아서는 굶는 한이 있더라도 좋은 방 가고싶다... 그동안 방 찾아도 계약 때문에 옮기지도 못하고 방 나가는거 보기만 해서그런가 기운빠져 와중에 하우스는 거의 다 벌레 나온다길래 아파트쉐어나 한인쉐어 찾아보고 있긴한데... 괜찮은 방이 나오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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