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랑은

정답이 어딧겟어요~~ 

내가 하는게 정답이랬음 

근데 내가 하고 싶은게 니가 하고 싶은거..(이건 진짜) 

니가 하는거면 다 좋아 

너가 즐거워 보이자나! 

 

그냥 니 곁에 있으면 될 거 같아 그거면 나는 충분해 

너가 생각하는 나와의 관계는 영원한 친구라서 

내가 욕심을 버리고 너랑 오래 보기로 다짐했어 

 

근데.. 내가 너 많이 좋아하는건 알아주라 

올해로 널 좋아한지 6년차가 되었어.. 

 

대신 너가 나랑 연애는 안해줄거 같아서 나도 일단 다른 사람을 만나고 올게 나도 살아야지

[글쓴우동]

근데 이렇게나 티가 많이 나는데 어쩌면 모를 수도 있겠단 생각은 함.. 왜냐면 너와 내가 친구가 된지 7년인데 6년을 한결같이 좋아하고 있으니까.. 난 항상 너에게 많이 다정한 친구인거지! 근데 얌마 너 빼고 다 알더라 여자 좋아한다고 말 안했는데도 설마 했대

[우동1]

아는데 모르는 척 하는거ㅠㅠ

[글쓴우동]

아오 연기대상이나 줘야겟다 에휴 이정도면 내가 친구로 남아줘야함

[우동1]

친구로 남아줘라ㅜㅜ 나도 그냥 친구로 남았어 근데 좀 서로 스킨십 많이 하는 친구..근데 지금은 내가 아무 감정 없어서 친구가 가능한 듯!

[글쓴우동]

헐 나랑 진짜 비슷하다 나도 스킨십 ㄹㅈㄷ로 많이해 손깍지는 기본 우동이도 고생 많앗다^^..

[우동2]

혹시 몇살이야??

[글쓴우동]

나 23~~

[우동3]

헐 나도 23살인데 5년째 좋아하구잇는데 ! ㅎㅎ 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