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국에 있는 가족이 완전 콩가루라 한국이 엄청 집처럼 느껴지거나 애틋하지도 않고 해외 나와서 산지도 몇 년 됐는데 가끔가다 그냥 내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내는 사람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 사는 게 너무 서글프고 외롭다는 느낌이 팍 느껴질 때가 있어 ㅋㅋㅋ ㅠㅠ 남자친구랑 같이 살아서 정말 “혼자” 있는 시간은 얼마 없는데도 그냥 그런 느낌이 들고 한 번 느껴지면 무지막지하게 서러워짐 돌아갈 곳 없는 절벽에 서있는 기분이라 해야 하나 ㅋㅋㅋ 다른 해외익들도 그런지 궁금해 + 그런 경우에 어떻게 해소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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