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668l 10
이 글은 1년 전 (2023/5/01) 게시물이에요

단기알바에서 95년생언니가 따져줘서 나도 이득 보게됨 | 인스티즈 

 

아웃소싱업체?에서 신청해서 확정되면 가는 방식의알바란말이야  

 

홀서빙주방쪽아님  

 

나는 이틀 간거였고 그 언니는 처음오는데 입사대기중에 생활비 떨어졌는데 알바 신청한거 30개넘게 자꾸 떨어지다가 여기 겨우 확정되서 왔다면서 공고에써진 근무시간까지 일하면서 돈 벌어보고싶었대 

 

근데 거기 윗직급이 오늘은 인원이 너무 많이와서 일부는 더 일찍 보낼수있다고 말하심 여튼 그거 듣고나서 일하고 밥먹고 또 일했단 말이야 그 언니가 나 느리니까 본인거 다 하고 내것도 도와주면서 챙겨주고 내 나이 듣더니 애기네~하면서 스몰톡도함 

밥먹고 일한지 1시간밖에 안됐는데 우리일행3명보고 이제 그만하고 가래 오늘 5시까지 였는데 가라한 시간이 1시였음  

그 언니가 너무 분하다면서 따져야겠다면서 겁나 화내면서 같이 역에서 헤어졌단말이야 

그러고 난 집앞역에서 내렸더니 업체에서 저렇게 연락왔어  

그 언니가 내거랑 딴일행거까지 따져준거 성공했나봐...  

진짜 너무 감동적인데 인스타아이디도 딴게없어서 감사인사도 못전하네..  

암튼 사회생활해본 저 언니 멋있다.. 

난 따지면 패널티먹을까봐 못따졌는데.. 

나라면 그냥 1시에 말도 못하고 퇴근해버렸을텐데..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와 너무 멋있으시다…
1년 전
익인2
헐 나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ㅠㅠㅠㅠ 나도 누가 따져줘서 원래대로 돈 받음 ㅠㅠㅠㅜㅜ
1년 전
익인2
나도 아웃소싱 업체 통해서 알바지원해서 갔는데 담당자가 전화랑문자로 오는거 맞냐고 전날 확인전화까지해서 당일날 일하러 갔는데 아무도 없는거야…. 그래서 거기 장소에 일하는 사람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들 그 알바 업체랑 취소된 알바건인데 나보고 어떻게 왔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 사람이 그 담당자 바꿔보라해서 얘기해보더니 담당자가 나한테 취소건인줄 모르고 진행했다고 이러더라 ㅎ…. 담당자가 전화로 제대로 사과도 안하고 끝내길래 나는 그래서 벙찌고 울먹울먹하면서 어쩔수없지하면서 집가려는데 다른 사람이 이건 따져야겠다면서 따져서 담당자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하루일당 보내주더라
1년 전
익인3
볼때마다 느끼지만 제 소리는 내고 살아야 내 몫 챙기는 현실이 환멸난다 당연히 챙겨줘야 할 걸 이런 식으로 사측이 깽판부리면 진심 욕 나옴
1년 전
글쓴이
같이 일했던 일행 현 30대직장인 투잡뛰는 일행은 아웃소싱도 을인거다 하면서 체념하더라... 직장인들이 다 이런건 아니겠지..?
1년 전
익인4
저런 상황이면 원래 계약된 5시까지 한걸로 돈 다 줘야되는데 3시까지로 했네 진짜 나쁘다 저 업체
1년 전
익인5
이글 왜 갑자기 1위야?
11개월 전
글쓴이
아 그 내과제에 저거 쓴걸 그대로 쓰고 있었던게 사진을 찍은거임 그리고 댓글에 이거 링크 달아놓기도함
11개월 전
익인5
나 그 글 보고시ㅍ어
11개월 전
글쓴이
내가 과제하다가 찍은 사진...? 그거 아무렇게나 찍은거에 내 신상나왔다고 지우래서 지웠어 미아뉴ㅠ
11개월 전
익인6
저런 경험 생기면 나도 나중에 나보다 어린 친구 챙겨줘야겠다 싶음… 나이 있다고 한들 쉽지 않은데 멋지다
11개월 전
글쓴이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 언니가 저럴법하다고 느낀게 저 언니는 돈벌고싶은?그런 의사가 있었는데 엄마가 반대했다는거 얘기해줌 사실 지금 기억이 잘. 안남 그래서 자기는 알바 이거저거해봤다고 알려줌 나만할때 뭐뭐해봤다면서
그런짬바땜에 더 자기목소리를 낼수있는게 아닐까싶어 내 생각은

11개월 전
익인7
멋있어...나도 저런 곳에서 일했으면 따지지 못했을 것 같아
11개월 전
익인8
멋있는 사람
11개월 전
익인9
호텔알바 저럼ㅋㅋㅋㅋㅋ 몇년 전에도 저러더니 바뀐게 없네 언니 멋있으시다..
1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아직까지 마스크 쓰는 사람들531 2:2037440 0
일상울엄마 장례식에 부조금 안 보낸 친구 언니가 자기 결혼식에 오라는데246 8:1516308 0
이성 사랑방/연애중누구잘못이야 이거?ㅠㅠ 193 05.23 22:0016854 0
야구/알림/결과 2024.05.23 현재 팀 순위164 05.23 22:1823596 0
일상 공무원들아 이거 진짜야......?134 9:3913339 0
취준 때려치고싶다 공기업이고뭐고 14:51 2 0
허리 큰 옷 입으면 사람이 좀 없어보이는거같음... 14:51 4 0
강아지 오늘은 집 들어가기 싫나봄1 14:51 7 0
다들 선크림 어떻게 덧발라? 14:51 4 0
ㄹㅇ 잊기 힘든 사람은 이런 사람이야... 14:51 9 0
이따 저녁약속에 반팔 가능혀??1 14:51 5 0
혼여할건데 영화 추천해주라!2 14:51 7 0
운동화 둘 중에 뭐 살지 골라줘!1 14:51 6 0
서브웨이 위트/스테이크앤치즈/절임야채 빼고 핫칠리+소금+후추 로 하루 2끼 먹으면 .. 14:51 4 0
회사 면접 결과 물어도 되겟지 14:51 8 0
동아리에서 봉사하러 왔는데 생리통 때문에 빠진다고 해도 될까.. 14:51 4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한테 술먹고 전화,, 14:50 17 0
내 앞에 걸어가시는분 길가면서 꽃구경 하심2 14:50 23 0
찢청이 자꾸 점점 더 찢어지는데 이 운명을 막을 방도가 뭐가 없을까1 14:50 10 0
솔직히 이 스펙으로 취업 가능해?? 11 14:50 22 0
만22살 천만원 모앗다!! 4 14:50 19 0
얘들아 서울역근처 맛집츄천좀4 14:50 11 0
200만원안으로 갈수있는 해외여행지 추천좀!1 14:50 12 0
여행 가는데 적금 손대는건 비추야?1 14:50 13 0
항생제인가 맞을때 혈관통 개아프더라 14:50 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