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하게 보내주지 못해 미안해

[IS 대구] “옷 갈아입고 와!” 쩌렁쩌렁, 일주일 만에 만난 친정팀과의 유쾌한 재회 (출처 : 일간스포츠 | 네이버 스포츠) https://t.co/oXV5cMILMw

“뭐하는 거야, 빨리 옷 갈아입어.”

그라운드에 나타난 절친을 향해 오재일이 직접 자신의 옷을 벗어 건넸다. pic.twitter.com/RnW7lB1Pgv

— 꼬리별 (@sscomet3) May 2, 2023

 

 

 

근데 자꾸 눈물이 나는걸 어떡해 오늘경기 못보겠다~~~~~~

[라온1]

아빠ㅠㅠㅠ나 아직 질척이고 있어ㅠㅠ

[라온2]

죽고싶다 진짜.. 홍준학 니가 뭔짓한지 아냐고

[라온3]

ㅠㅠㅠㅠㅠㅠㅠ못보내…

[라온4]

압쥐 나 경기 시작도 전에 울어🥲🥲 그와중에.. 오잴이 주는 유니폼 독개구리니..?

[라온5]

자기 옷을 직접 줬다는 게 다 큰 아저씨한테 말하기 그런데 ㄱㅇㅇ… ㅜ

[라온6]

진짜 눈물 난다구ㅠㅠ

[라온7]

아 눈물나 진짜 ㅜ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라팍 달려왓다 ..

[라온8]

히잉...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