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좋아하는거야??

헷갈려 ㅠ

[익인1]

지금의 상황이 어떤건지 알려줄수 있어? 조금만 구체적으로. 제대로 본게 맞는지 몰라서….

나한테 다른 쓰니의 질문이 섞여 들어온게 아니라면,
대답은 이렇게 나왔어.

“ 버려지지 않는, 자고 일어날때 항상 머리맡에 두고 있는, 손에 익은, 오래 된”

[글쓴이]

근 몇달 전에 알게된 내 이상형같은 사람이 있는데 이분한테 관심이 있거든 원래 성격이 차갑고 이성한테 여지를 주지 않는 타입같은데 유독 나한테는 묘해.. 나한테 호감인건지 더 다가가도 되는지 모르겠어

[익인1]

위 답글.

[글쓴이]

고마워! 위 답글 키워드로 내가 유추해보면 된다는거야?

[익인1]

둘이 잘 아는 사이?

[글쓴이]

1에게
잘 아는 사이인건 모르겠어 실제로 만난적은 없는데 교류는 몇번 함

[익인1]

글쓴이에게
응, 그런데 답글이 다른 쓰니거랑 섞였을까봐 신경이 좀 쓰여.

[글쓴이]

1에게
고마워~ 근데 내가 문해력이 안 좋아서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모르겠다 ㅠ

[익인1]

글쓴이에게
현재 상대방분의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라면(대답을 찾을때 느껴지는 그 분의 상태가 지쳐 있었음), 쓰니에게 관심이 있는게 맞을 가능성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