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3,6,9개월이 고비인지 알겠다

지금 3개월 차고 막 독립했는데 진짜 멘탈 털려 나같이 한 애가 할 수 없는 일 같아 팀간호인데 환파도 제대로 안되어 있으니까 뒷번 선생님한테 인계드릴 때 엄청 혼나고 민폐끼치고..요즘 퇴근하고 매일 눈물만 나고 일할 때도 울컥해서 몰래 울고 진짜 미치겠다...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돈을 벌어야되는지 모르겠어 근데 퇴사는 부모님 때문에 못하겠고 하...

[익인1]

나 16개월돼ㅛ는데 아직도 그럼 ㅎ

[익인2]

환파 완벽하게 하려면 한 3시간 전에 출근해야됨 ^^...

[익인3]

나도 부모님 때문에 퇴사 못하다가 맨날 울면서 부모님한테 얘기하니까 수긍하셨어....나도 여기 남아있는 신규쌤 보면서 남은 버티는데 나는 못 버티나...싶은 생각들다가 매일 출근해서 13시간 넘게 일하는거 너무 숨막혀서....심지어 15시간 있다가 간 적도 있어서 못 해먹겠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