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내 친구... 내 친구가 덕질하는 사람 이모티콘 프사하더니 이제 내 친구가 그려준 캐릭터 프사함 친구 춥다고 하면 손 잡아주고 원래 강의실 내 옆자리에 앉았는데 친구 오자마자 어쩔 줄 몰라하더니 슬쩍 걔 옆으로 가서 앉더라 친구가 흥미있어하는 취미 다 따라해보고 읽어봤다는 책들도 대출해서 읽었어...ㅎㅎ 어제도 친구가 뭐 잘 모르겠다고 말하니까 직접 자리까지 옮겨가면서 하나하나 다 알려주고 머리 쓰다듬음 이게 우정으로 할 수 있는 일인가?? 난 모르겠다 그냥 억장 무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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