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심에서 크리스가 너무 애잔해서 한국에 데려와서 능이버섯백숙 먹이고 싶었음

그놈의 드레스덴에서 데리고 나와서 

태의랑 같이 영양돌솥밥 먹이고 계곡에서 물놀이하고 수박 먹이면서 

아무생각말고 쉬라고 보듬어주고 싶었읍... 

진짜 너무 애잔해ㅜ 다시 읽어도 애잔해ㅜ

[쏘니1]

d와중애 능이버섯백숙이라는 게 개웃깈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서양 애기라서 발가벗은 닭 모양새에 충격받으면 어떡해 손으로 잡고 뜯는 것도 싫아할 것 같은 바이븐데 어덕해

[글쓴쏘니]

그럼 치맥으로 먹여야겠다,, 보양식만 생각하다보니

[쏘니1]

좋은 생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운 양념의 치킨을 먹여서 슬쩍 울려보고 싶습니다만 안 될까요 ㅠ 힐링해줘야 하지만... 귀엽잔아

[쏘니2]

리하르트 여기... 여기요...

[쏘니1]

어엇... 아 하하! 리하르트 한국어 모르죠? 바보 바보 놀려도 하나도 모르죠? 화내도 내가 못알아듣죠? 독어 영어 가지가지 못알아듣죠? 하하하! 내가 이겼다 내가 이겼다 키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