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원한테 자기 아들 결혼식 식권배부 시킴?

웃긴 건 회사 직책에 이름만 있고 

회사는 한달에 한번 올까말까  

아예 다른 사업 하는 거 같던데 

얼굴도 잘 모르는데 결혼식 가야 되는 것도 억울한데 

식권 배부까지 왜 시키는거여...? 

보통 친척이나 직계가족들 친구들이 하지 않나?

[익인1]

나한테 시키면 그날 안간다

[글쓴이]

이미 간다 했는데 어떻게 안감 ㅠㅠ

[익인1]

ㅇㅇ 간다 말햇어도 걍 안감ㅋㅋㅋ 아님 늦게가거나 어머ㅠ 죄송해요~~

[익인2]

식권 한장한장이 돈이라 가족이함

[글쓴이]

그니까 돈에 관련된 일을 왜 회사 말단 사원한테 시키는가

[익인3]

당사자 절친이나 친척한테 시키지 제3자한테 시키는 거 단한번도 못 봄

[글쓴이]

시키는 이 회사 대체 뭐임...
빨리 벗어나야 되는건가

[익인4]

그걸 왜 사원한테 시킴...? 보통 친구나 가족들이 하지 일있어서 못간다고 해

[글쓴이]

내말이
대체 왜?
이미 간다고 한 상황에 식권 배부 시켜서 당황

[익인4]

죄송하지만 집에 급한 일 생겼다고 참석 못할것같다해 식권배부 시키는건 첨보네 진짜

[글쓴이]

가서 했다가 괜히 이상한 일 생기는 것보단 안가는 게 낫겠지?

[익인4]

웅 ㄹㅇ 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