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는 원래 집관보다 직관이 덜 빡쳤었는데

직관은 가서 같이 응원하고 그냥 야구장 그 분위기도 좋고 그래서 져도 그래 담에 이겨라 하고 말았었음 

근데 올해는 직관 3번 갔는데 다 수비 실책 나오고 역전당하는거 보고..진짜 기분이 너무너무 나쁜거야 

집관보다 더 화나서 그 이후로 직관 안감… 

일어나서 응원할 맘도 안 생기더라구ㅠ맨날천날 같은 패턴으로 계속 지니까..야알못 친구가 야구장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도 내가 안간다고 나중에 가자고함ㅜㅜ

[라온1]

그리고 솔직히 돈 아까움...^^ 지는 것도 한두번이여야지 직관갈때마다 지면 빡침

[글쓴라온]

나도 3번째 간날은 좀 돈 아깝더라ㅠ라팍은 멀어서 잠실이랑 수원만 갔는데 라팍 갈 마음은 전혀 안 생김ㅜㅜ

[라온2]

ㄴㄷ 잠실 수원 이런 수도권밖에 못가는데 그때 하필 실책 개많이했어서 그 이후로 돈 ㄹㅇ개아까워짐..

[라온3]

집관은 티비를 끄면 될 일인데 직관은 나오지 않는 이상 어찌할 방법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