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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43l
이 글은 1년 전 (2023/7/18) 게시물이에요

 

평소 긴 머리를 고집하던 닝 

 

최근 TV로 드라마를 보던 중, 여주인공의 단발머리를 보고서 이미지 변신을 위해 긴 머리와 이별을 선언함 

 

이 사실을 모르던 캐는 오늘 데이트를 위해 약속 장소에 도착해 닝을 기다리다 멀리서 저를 향해 손을 흔드는 닝의 단발머리를 보고는 제 눈을 비비게 되는데... 

 

심심해서 짧고 간단하게 하려고 연 댓망 

 

(주의 - 오랜만이라 캐붕 장난없음)

추천


 
   
닝겐1

1년 전
닝겐1
시라부 가능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가능해용
1년 전
닝겐1
선지문 드리면 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넹!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잘 부탁드려요 센세~!
-

(길게 찰랑이던 머리가 짧아져서인지 네게 다가가는 발걸음이 평소보다 가벼워진 것만 같아 웃음기 어린 얼굴로 네게 다가가는) 켄지로 잘 있었어?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저두용
-

누구.. (멀리서 저를 향해 걸어오는 낯선 네 모습에 모르는 사람인 것 같아 미간을 찡그리다 너인 것을 확인하자 그제서야 표정이 돌아오는) 아, 너였구나.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머리카락이 짧아졌다는 이유 하나로 날 알아보지 못하고 누구냐며 물어보다 가까워지고 나서야 나란 걸 알아차리는 널 뾰로통하게 째려보는) ...뭐야. 나인 줄 몰랐어? 그렇게 낯설다는 거야?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엄청 낯선데. (애인도 못 알아보냐며 째려보는 너에 아랑곳 않고 대답하는) 너도 내가 머리 바꾸면 못 알아볼 거 아니야?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나는 알아볼 수 있는데? (나름 눈썰미가 좋은 편이기에 네가 머리를 바꾸고 온다 해도 단번에 알아볼 자신이 있어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까딱이는) 나 그런 거 잘 알아보는 거 너도 잘 알잖아. 은근 섬세하다고 놀랐으면서.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그랬던 것 같기도. (예전 네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긴가민가한 표정을 지어. 그러다 다시 바뀐 너의 머리로 주제가 돌아오는) 그래서 머리는 갑자기 왜 자른건데?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예전에 했던 말이 기억나긴 하는지 긴가민가 하는 표정을 짓다가도 대화 주제를 바꿔 다시 머리로 집중하는 널 보며 작게 큭큭대며 웃는) 왜 잘랐을 거 같아? 보통 여자가 갑자기 머리 자르고 오는 건 애인이랑 헤어지고 그런대잖아.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누가 봐도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장난을 치듯 질문을 내는 너지만 뒤에 덧붙은 말이 맘에 들지 않아 눈썹 한 쪽을 올렸다 내리며 퉁명스럽게 말하는) 아, 나랑 헤어지려고?

1년 전
닝겐2

1년 전
닝겐2
니로니로니 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1년 전
닝겐2
잘 부탁드립니당!❤️❤️
-

(네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서 더 신난 발걸음으로 달려왔건만, 벙찐 표정으로 바라보는 널 삐죽 째려보며) 뭐. 빨리 예쁘다고 안 해?

1년 전
글쓴닝겐
저 또한 잘 부탁드려용
-

(너를 기다리며 폰만 두드리다 저를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들어, 머리 스타일이 바뀐 네 모습에 잠시 벙쪄있다 입을 여는) 와, 멀리서 오는데 너 아닌 줄.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그치? 나 아닌 것 같지? (짧아진 머리 길이를 괜히 어루만져보다가 힐끗 네 눈치를 살피며) 근데... 그것 뿐이야? 잘 어울린다든가, 예쁘다든가. 그런 말은 어디 갔어. 빨리 안 해?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잘 어울리는 것 같긴 하다? (괜히 장난기가 발동해 애매하게 대답을 하자 똑바로 대답하라는 너에 웃으며) 뭐, 나한테는 다 예쁘지.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다 예뻐? 정말? 그럼 내가 삭발하고 와도 예쁘다고 해줄 거야? (키득키득 웃으며 저 역시도 장난기가 발동해 어깨를 으쓱거리며) 왜, 다 예쁘다며. 내가 머리 완전 밀고 와도 예쁘다는 뜻 아닌가, 그거?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다 예쁘다고 했다고 아주 끝까지 가려고 하네. (네 머리 위로 손을 뻗어 작게 헝클이다 다시 정리해주며) 말도 안 되는 장난칠래?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예쁘다고 칭찬 더 해줬으면 하니까 그렇지! (정리해주는 손길에 불만 가득 어린 얼굴로 널 노려보며) 기껏 예쁘게 세팅하고 왔는데 헝클이기나 하고! 후타쿠치 켄지 바보!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바보는 누가 바보야. (머리에서 손을 내려 네 뺨을 감싸쥐고는 이리저리 돌리며) 애인한테 못하는 말이 없어, 아주.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애인이니까아, 바부라고 하는 거지. (불만을 가득 담아 뺨을 뭉개는 널 노려보다가 까치발을 들어 입술에 쪽, 소리나게 뽀뽀하고 떨어지며) 이런 것도 애인한테만 하고. 바아보.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좋겠네, 애인이 바보라서. (네가 짧게 입을 맞추고 떨어지자 아까보다 조금 더 길게 입을 맞추고 떨어지는) 그럼 넌 바보 애인이겠다. 와, 재밌네. 나도 바보고 너도 바보고.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어, 바보야. (키득키득 웃으며 저도 손을 올려 네 뺨을 이리저리 돌리고 뭉개며 떨어지는) 바보야, 빨리 데이트나 하러 가자. 오늘은 좀 새로운 느낌의 데이트가 될 지도 모른다구. 내가 머리 잘랐잖아!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새로운 느낌은 아까 너 만날 때부터 느꼈거든요. (빨리 출발하자며 이끄는 네 손에 깍지를 끼고 따라걷는) 나 근데 아직도 너 아닌 것 같다?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어떤 점이 나 안 같은데? 오래 사귄 여친이 머리 자른 게 그렇게 놀라워? (맞잡은 손을 살살 흔들며 신난 것처럼 걸으며 정말 궁금하단 것처럼 올려다보며) 오늘따라 좀 더 설레고 그래?

1년 전
닝겐3

1년 전
닝겐3
센세 쿠로오 될까여어
1년 전
글쓴닝겐
넹넹
1년 전
닝겐3
❤️🩷🩵
-

(멀리서 봤을 때도 그렇고 가까이 온 지금도 그렇고 계속해서 눈을 비비는 너에 고개를 갸웃거려) 눈에 뭐 들어갔어? 아까부터 왜 자꾸 비벼;

1년 전
글쓴닝겐
(곧 있으면 눈이 닳아 없어지겠다며 핀잔을 주자 그제서야 손을 내려놓는) 어우, 너무 비볐더니 눈이 다 아프네.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분 거야?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으음.. 그냥~ 갑자기 단발이 하고 싶었어. 어때? 어울려? (짧아진 머리카락을 만지며 네 뽁으로 한 발 다가가) 어때 테츠~?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조금 거리가 좁혀지자 네 머리카락을 슬쩍 건드리며) 나한텐 긴 머리든 짧은 머리든 다 예쁜데?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흐응- 좋아 대답 합격. (다 예쁘다는 말에 기분이 좋아져 팔짱을 끼고 나란히 걸어가) 자를 때 좀 고민했는데 막상 자르고 나니까 엄청 편한 거 있지? 앞으로 쭉 단발할까 봐~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그래? (잘 어울리긴 하지만 아직까지 낯선 네 머리쪽으로 시선을 주며) 그래도 가끔 길러줘. 나, 닝 긴 머리도 좋아하니까 말이야.

1년 전
닝겐4

1년 전
닝겐4
사쿠사 가능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네엥
1년 전
닝겐4
잘 부탁드려요 센세♡
-

(갑작스레 짧아진 머리가 당황스러운지 담담하던 표정에 미묘한 변화가 생겨 작게 웃으며 머리칼을 쓸어넘기는) 키요오미 무슨 일이라도 있어?

1년 전
글쓴닝겐
저두용
-

(당황한 저에 비해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자연스럽게 머리를 넘기는 네 행동에 미간을 작게 찡그리는) 그보다... 무슨 일은 너한테 있는 거 아냐?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점점 더 표정을 찡그리는 널 올려다보며 아무렇지 않은 듯 능청스레 어깨를 으쓱이는) 왜-, 나 무슨 일 있어 보여? 미간 찡그리다 주름 생긴다 했잖아. 인상 펴.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미간 찡그리게 만들었잖아. (인상 피라는 네 말에 서서히 표정이 돌아와. 슬쩍 손을 뻗어 네 머리끝을 건드리는) 머리 뭐야.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표정은 평소대로 돌아오긴 했지만 여전히 퉁명스러운 말투가 들려와 바뀐 머리 스타일이 그렇게나 안 어울리나 싶어 손가락을 매만지는) ...별로야? 난 나름 괜찮다 생각했는데.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별로인 건 아니고. (평소와 다른 스타일에 그저 놀랐을 뿐인데 제 반응에 시무룩해진 너를 보고서 들릴 듯 말 듯 하게 말하는) 그냥 갑자기 바뀌어서, ...잘 어울려.

1년 전
닝겐5
오ㅓ
1년 전
닝겐5
와우 스나랑 오이캉 중애 편한 캐 있으실까요??
1년 전
글쓴닝겐
아무래도 오이카와가................. (도르륵)
1년 전
닝겐5
그럼 오이카와로 하겠습니다! 댓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용💕
-
(너랑 만난 이후로 처음으로 하는 단발이라 네가 머리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져. 저 멀리서 기다리고 있는 너를 단번에 찾아내고는 네 쪽으로 달려가) 토오루!!

1년 전
글쓴닝겐
참여해주셔서 감사해용
-

(너를 기다리며 옷매무새를 다듬어. 휴대전화 화면으로 얼굴상태를 확인하다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에 네가 있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다 짧아진 머리에 눈이 커지는) 어라, 닝쨩. 머리... 무슨 일이야.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네 품에 폭 안겨서는 동그란 눈을 반짝이며 너를 올려다봐) 어때? 응?? (저도 짧은 머리가 어색한 듯 멋쩍게 웃는) 여름이기도 하고... 최근에 본 드라마 주인공이 단발한 게 엄청 예쁘더라고. 토오루가 보기엔 어때...?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단발한다고 그 주인공처럼 되는 건 아니지 않아? (제 품에 쏙 들어온 너를 자연스레 감싸 안아. 살짝 헝클어진 머리칼을 정리해주며) 물론 내 눈엔 닝쨩이 더 예쁘지만?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허어~??? (주인공처럼 되는 게 아니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가 제가 더 예뻐보인다는 말에 금세 기분이 풀려 네 품에 파고드는) 토오루는 말을 기분 좋게 해주는 거 같아. 내 눈에도 토오루가 제일 잘생겼어. 음... 이건 사실인가?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당연하지, 닝쨩. (잘생겼다며 저를 칭찬해주는 너에 금세 자신감이 넘쳐 콧대가 높아지는) 닝쨩, 이제 큰일났네? 나 때문에 눈 너무 높아지는 거 아니야?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왜 큰일이지? 토오루가 나 책임져줘야지. 내 눈 이렇게 높여놓고 어딜 가려고! (양팔로 네 허리를 꼭 끌어안고 놔줄 생각을 하지 않아)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이건 곤란한데~ (저보다 한참이나 작은 네가 꼬물거리며 안는 모습에 귀엽다는 듯 웃는) 이렇게 꼭 끌어안고 있으면 물론 난 좋지만 우리 데이트도 못하는데?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한 번만 봐준다 내가! (꽉 안았던 팔을 풀고는 네 손을 꼭 잡아) 다음에는 안은 채로 안 놔줄 거야. (기분이 좋은 듯 맞잡은 손을 앞뒤로 붕붕 흔드는)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맞잡은 손에 슬쩍 깍지를 껴. 기분이 좋은지 해맑게 웃는 너를 보고 있자니 저 역시도 기분이 좋아져 웃는) 닝쨩, 어디 가고 싶어?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제 손가락 사이로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네 손가락에 기분이 몽글몽글해져) 새로 생긴 푸딩 가게! 우유푸딩이 유명하대. 토오루 우유 빵 좋아하니까 그것도 좋아할 것 같아서 같이 가고 싶었어.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저보다 아주 살짝 앞선 발걸음으로 걸어가는 너에 맞춰 걸으며) 나는 우유 좋아하고 닝쨩은 푸딩 좋아하니까 딱 우리가 가면 되는 곳이네?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응! 더 유명해져서 사람 몰리기 전에 얼른 가야해! 우리 데이트코스로 딱이지? (서둘러 가게에 도착하자 가게 앞에 사람들이 보여) 설마 저 사람들 웨이팅인가...?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그런 것 같은데? (오픈시간에 맞춘 것인지 꽤나 길게 서있는 줄에 놀라며) 생긴 지 얼마 안 됐다면서 사람 엄청 많다. 그치, 닝쨩?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벌써 이렇게 유명해지다니... (세상이 무너진 것 같은 표정을 하고는 힘없이 웨이팅 줄에 합류해) 그래도 사람들 다 들어가면 오래 기다리지는 않아도 될 거야! 이렇게 기다리게 될 줄은 몰랐는데... 미안해...

1년 전
글쓴닝겐
근데 진짜 오랜만이라 캐붕 장난업쏘요 2년이나 돼쏭
1년 전
닝겐6
헉 늦었나여..ㅠㅠ
1년 전
글쓴닝겐
환영합니다 (반짝)
1년 전
닝겐6
헉 그러면 오이카와 가능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웅 가능해욥
1년 전
닝겐7
저 혹시 된다면 아츠무 괜찮을까요?
1년 전
글쓴닝겐
네~
1년 전
닝겐7
죄송해요 ㅠㅜ 중간에 잠들었어요🥺🥺
_
(바람이 불 때마다 뺨만 간질이는 머리길이가 익숙치 않은지 멍때리다가 누군가 제게 다가오자 고개를 들어 시선이 마주친 순간 네 얼굴임을 확인하고는 쌩글 웃는) 츠무야! 나 닝이야!

1년 전
닝겐8
늦었을까요?ㅠㅠㅠㅠ
1년 전
글쓴닝겐
어서옵쇼
1년 전
닝겐8
사쿠사나 보쿠토, 오이카와 중에 편하신 캐 있으세요?!
1년 전
글쓴닝겐
보쿠토 해보까요
1년 전
닝겐8
좋아요!💖

-
(멀리서부터 보이는 네 모습에 손을 흔들며 이름을 부르는데 어딘가 멈칫거리는 너에 의아한 얼굴로 가까이 다가가는) 코타로? 무슨 일 있어?

1년 전
글쓴닝겐
8에게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자 저 또한 너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손을 들다 무언가 낯설어진 네 모습에 몸이 경직돼. 가까이 다가온 네 모습에 그제야 풀리는) 닝 아닌 줄 알았어! 모르는 사람한테 인사하는 줄 알고 놀랐다니까?

1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그 정도야? 미리 얘기해 줄 걸 그랬다. 미안. 놀라게 하려던 건 아니긴 한데, 어제 갑자기 자르고 싶어져서. 많이 별로야? (괜히 짧아진 머리끝을 만지작거리다 멋쩍게 웃어 보이는) 역시 긴 머리가 잘 어울리는가 보다. 그치? 코타로한테 미리 물어볼걸.

1년 전
글쓴닝겐
8에게
아니? 완전 잘 어울려! 긴 머리로 어울리는데 짧은 머리도 어울리네, 닝은! (제 반응에 멋쩍게 반응하던 너에게 해맑게 웃어보이며 엄지를 들어올리는) 완전 예뻐, 진짜.

1년 전
닝겐9
아카아시 가능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가능가능
1년 전
닝겐9
감사합니다 (๑・ω-)~♥”
_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스스로 만족하다, 네 앞에 서려니 긴장되는 느낌은 숨길 수가 없는지 괜히 씩씩한 걸음으로 네 앞에 다가가 척 멈춰서는) 케이지. 못 알아보는 건 아니지?

1년 전
글쓴닝겐
(*´꒳`*)
-

(오랜만에 데이트라 긴장되는 마음으로 시선은 그저 땅바닥만 바라봐. 제 앞에 선 낯선 실루엣에 고개를 들자 짧아진 머리에 웃고 있는 너를 발견하고 눈이 미묘하게 커지는) 아, 못 알아볼 뻔 했어요.

1년 전
닝겐9
안 보고 있으니까 못 알아보는 것 같은데. (씩 웃고는 손을 뻗어 내 볼을 꾹 눌러잡으며 요리조리 눈을 맞추는) 어때. 케이지 여자친구 맞는 것 같나요? 주소지 잘못 찾아온 거면 지금이라도 가고요.
1년 전
글쓴닝겐
9에게
아뇨, 맞게 찾아오시긴 하셨어요. (네 손 위에 제 손을 겹쳐잡아 조심스레 내려놓으며) 그나저나 무슨 일이라도 있으셨어요?

1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으음. (걱정이 서린 얼굴을 보니 좀 놀려줄까, 하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와 짐짓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눈을 깔아내리는) 별 일은 아닌데.......

1년 전
글쓴닝겐
9에게
아닌데...? (심각한 표정으로 말끝을 늘리며 끝마치지 않는 너에 무슨 큰일이라도 생긴 건 아닐까 싶어 걱정되는 마음으로 쳐다보는) 별 일 아닌 거 맞아요?

1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응. 별일은 아니기는 해. 아니다, 큰일인가...... (실시간으로 왔다 갔다 하는 표정을 보니 재미가 쏠쏠하지만 더 했다가는 혼날 게 분명해 네 손에 깍지를 끼며 다시 웃는) 무슨 일이겠어. 맨날 케이지가 좋다는 거지. 표정 좀 풀어. 머리 잘 어울린다고도 해 주고. 아, 오늘은 얼마 안 놀렸으니까 뭐라고 하기 금지.

1년 전
글쓴닝겐
9에게
(정말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건 아닐까 싶은 마음에 걱정에 가득 차. 그러다 장난이었다며 웃는 너를 보고는 속았다는 생각에 한 마디 하려 입을 열다 미리 차단하는 너에 어이없다는 듯이 한숨을 쉬며 웃는) 닝상도 참, 한결같으시네요. 머리는 잘 어울리시고요.

1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고들 했으니까. 아, 물론 내가 단발로 변한 건 예외야. 알지? (여전히 얼굴에 약간 남은 걱정에 정말 괜찮다며 크게 소리쳐. 방금 조금은 보쿠토 같았을지도 몰라. 잡은 손을 꼼지락거리다 슬쩍 빼고서는 머리카락 끝을 매만지며) 그리고 머리 진짜 안 이상하지? 긴생머리 좋아하는 애들도 있대서.

1년 전
글쓴닝겐
9에게
전혀요, 오히려 잘 어울려요. (바뀐 머리스타일이 제 눈에 별로일까 걱정이 되는 건지 괜히 머리카락 끝을 매만지며 물어보는 네게 정말 괜찮다는 반응을 보이는) 그게 문제면 걱정마세요. 제가 닝상 머리스타일 때문에 만나는 건 아니니까요.

1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그럼 뭐 때문에 만나는데?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배배 꼬다 멈추고서 다시 네 눈앞에 손을 턱 내밀어. 자연스럽게 큰 손이 손을 잡아오자 만족스러운 듯 작게 웃으며) 얼굴은 케이지가 더 예쁘고, 공부도 케이지가 더 잘하고, 운동도 케이지가 더 잘하는데. 뭐 보고 만나지?

1년 전
글쓴닝겐
9에게
제 눈엔 닝상이 더 예쁜데요. 공부는 닝상도 잘하시고, 운동은... 부족하긴 하시지만. (맞잡은 손과 웃는 너를 보니 저 역시 괜스레 웃음이 나와 입꼬리를 살짝 올려 웃는) 꼭 이유가 있어야 좋아하는 건 아니니까요.

1년 전
닝겐10
헐 놓쳤네
1년 전
닝겐11
저도 받아주시나요..
1년 전
닝겐11
그럼 저 연하 쿠니미나 연상 키타..!
1년 전
글쓴닝겐
누가 더 조아요?
1년 전
닝겐11
연하 쿠니미가 쪼끔 더 끌려욥☺️
1년 전
글쓴닝겐
커몬요
1년 전
닝겐11
글쓴이에게
사룽행요💓 센세 2년만에 컴백 환영해~~🥳
-

(손을 열심히 흔들어도 평소처럼 미소 짓지 않고 가만히 쳐다보다 눈만 비비는 너에 살짝 뾰로통하게 발걸음을 빨리하며 다가서는) 아키라, 누나 왔는데? 안 반가워?

1년 전
글쓴닝겐
11에게
아리가또 (꾸벅)(손키스)
-

(열심히 저를 보며 손을 흔드는 너에 낯선 사람인 것 같아 그저 쳐다보고만 있다 가까이 온 너를 보자 그제서야 알아채는) 아, 순간 모르는 사람인 줄 알고.

1년 전
닝겐11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게슴츠레 바라보다 삐진 척 고개를 살짝 돌리며) 언제는 멀리서도 나밖에 안 보인다더니? (장난스레 툴툴거리며 괜히 머리카락을 살짝 넘겨 보이는) 흥, 못 알아볼 정도로 별론가 봐?

1년 전
글쓴닝겐
11에게
별로라는 말은 안 했는데. (바뀐 머리스타일이 낯설긴 하지만 어울린다는 말을 하려다 별로인 거냐며 입을 삐쭉거리는 너에 살짝 눈치를 살피며) 삐졌어요?

1년 전
닝겐11
글쓴이에게
(눈치를 보는 네가 귀여워 입꼬리를 살짝 씰룩이며) 응, 삐졌어. 예쁘다고 해줘야 풀려. (널 흘끗거리다 네 손을 끌어와 제 머리 위에 얹어두며 씨익 웃는) 오늘은 특별히 누나를 이뻐할 기회를 줄게. 빨리 예뻐해.

1년 전
글쓴닝겐
11에게
언제는 안 예뻐한 줄 알겠어요. (네 머리 위로 올라간 제 손을 조금 움직여 머리를 슬쩍슬쩍 매만지며) 항상 예뻐했던 것 같은데, 아닌가.

1년 전
닝겐11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기분 좋게 웃으며 눈을 감아. 왠지 널 놀리고 싶어 장난끼 어린 말투로 고민하는 척하는) 음음- 그럼 조금 부족했던 거 아닐까? 오늘은 더,더 예뻐해줄 수 있는 기회를 줄게.

1년 전
글쓴닝겐
11에게
닝상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건 아니고요? (장난기 섞인 말투를 알아채고는 작게 웃는) 전 최대한 예뻐해 주고 있는 건데.

1년 전
닝겐11
글쓴이에게
그래? 그럼 아키라는 날 더 좋아할 필요가 있네. (네 웃음에 따라웃다 새침하게 돌아서며 머리 위의 네 손을 끌어다 잡는) 뭐 어쩌겠어, 내가 아키라를 더 예뻐하는 걸. 이참에 내가 한 번 시범을 보여줘?

1년 전
글쓴닝겐
일단 다 와봐용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께
1년 전
닝겐12
저도 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답이 늦었지만 아직 있다면 들어오시죠
1년 전
닝겐12
운난 세미 아카아시 히루가미 중에 누구누구 가능한지 물어도 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운난 빼고 가능은 합니다만...ㅎ 가능만 해요 근데 캐붕은 책임을 못 져요(?)
1년 전
닝겐12
진짜 괜찮은데... 저 중에 하려면 히루가미, 아님 센세 원하는 캐로 넣어주실래요..?
1년 전
글쓴닝겐
12에게
그럼 힐감 가볼까용

1년 전
닝겐12
글쓴이에게
좋아요!

-
히루가미! (멀리서 있는 널 향해 손을 흔들어. 가까이 오니 내 머리칼만 바라보는 너에 너스레를 떨며 물어보는) 왜? 예뻐? 아님.. 그 전이 취향이었나?

1년 전
글쓴닝겐
12에게
그 전이 취향이었다기보다는... 그 전도 취향이긴 했지? (바뀐 머리스타일에 대해 물어보는 너에 싱긋 웃으며 대답하는) 바꾼 것도 예쁘네.

1년 전
닝겐12
글쓴이에게
그래? 다행이네. (웃으면서 널 돌아봐. 손을 잡는) 여름이라 덥고 그래서. 시원해보이지 않아? 근데 아까 혹시.. 나 못 알아본건 아니지?

1년 전
글쓴닝겐
12에게
그럴 리가. (손을 잡아오는 너에 웃으며 깍지를 끼는) 그냥 내가 알던 닝이 맞나 하고 잠깐 확인한 거야.

1년 전
닝겐12
글쓴이에게
(네게로 와 팔짱을 해) 더운데. 빨리 들어가자 (널 이끌고 카페로 들어가는)

-
휴. 살거 같아. 아 사치로 밖에서 많이 기다렸어? (네 볼에 손을 대며 물어) 더운데 좀 안에 들어가 있지.. (미안함에 살짝 표정을 늘어트리는)

1년 전
닝겐13
혹시나 자리가 생긴다면 불러주세요!
1년 전
글쓴닝겐
들어와도 되는데
1년 전
닝겐13
와 감사합니다! 혹시 칵얌이나 츳키 켄마 사쿠사 중에서 가능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와 칵얌 재밌겠다
1년 전
닝겐13
그럼 동갑 칵얌으로 괜찮을까요?
1년 전
글쓴닝겐
13에게
조아욥

1년 전
닝겐13
글쓴이에게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
(멀리서부터 네게 손을 흔드는데 놀랐는지 의문 가득한 표정으로 내 쪽을 보기만 해. ) 토비오~ (네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자 그제야 눈을 마주하는.) 혹시 다른 사람인 줄 알았어?(단발이 많이 안 어울리나 걱정을 하며 네게 물어봐)

1년 전
글쓴닝겐
13에게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제게 손을 흔든 건가 싶어 고개를 갸웃거리다 천천히 제 쪽으로 다가올수록 익숙한 모습에 그제서야 표정이 약간 밝아지는) 아무래도. 머리가 바꼈길래 누구지 했어.

1년 전
닝겐13
글쓴이에게
기분전환도 할 겸 단발해봤는데 많이 이상해?(옷도 평소와 다르게 입고 나와서인지, 살짝 민망하고 어색한 기분이 들어 괜스레 헛기침을 해.) 왜 그렇게 빤히 봐? 지금 나 살짝 민망하거든... (평소에는 내가 먼저 눈을 맞추는 쪽이었는데, 막상 입장이 바뀌자 부끄러워 제 얼굴을 가리기 바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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