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하는 말 이해 잘 못하고 말귀가 어두워서 사람들 대화 자체를 잘 이해 못해… 여러번 말해줘도 모르니까 더 물어볼 수도 없고 이해한 척 넘기고… 뭔가 나한테 일시키는 사람도 내가 일도 못하고 눈치도 없으니까 계속 돈 안맞으면 나라고 생각하시더라고ㅠㅠㅠㅠㅠ 그리고 기억력도 안좋아서 대화가 좀만 길어지면 말이 어렵고 기억도 안나서 나중에 이어서 대화하는 것도 어렵고ㅠㅠㅠ 뭔가 내가 경험한 일 말하려해도 갑자기 기억도 잘 안나서 논리적으로 말해야하는데 주어, 목적어 빼고 말하게 되니까 사람들이 자꾸 내 말 이해 못해서 응? 뭐라고? 이해가 안돼. 이렇게 말하는게 엄청 많고… 말이 오고가질 못해 진짜 하루하루 사는게 지옥이고 끔찍해… 나가서 하루종일 사람 만날 때마다 심장이 쿵쾅거리고 무서워 이렇게 반복되니까 삶이 너무 우울하고 그래서 내가 해야할 일도 놓아버리게 되고 내일이 오는게 무섭고… 어딘가 모자란 애같다는 주변 시선이 느껴지는데다 어릴 때부터 사회성없어서 친구도 잘 못사귀고 사회 나가서는 그 시선이 더욱 엄격한게 느껴져서…ㅠㅠ 조용하고 얌전하다는 말들어서 adhd 중에서도 조용한 adhd인가 싶고… 내가 완전 이상한 사람인거같아서 지능에 문제가 있는건가 싶고 그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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