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약 용량이 어케 돼???

나 처음에 10 처방 받았다가 먹은 느낌도 안 나서 18 처방 받았는데 하루 나눠서 두 번 먹거나, 괜찮으면 한꺼범에 두 번 먹어서 총 36을 먹으라구 하셨단 말이야 근데 한꺼번에 36 먹으면 너무 두근거려서 하루에 18 한 알만 먹고 있는데 이게 사람마다 용량 개인차가 큰가...? 아니면 내가 띄엄띄엄 먹어서 그런 건가...ㅠ

[익인1]

초반에는 나도 약 적응하느라 엄청 두근거렸는데 곧 해외 오래 나가있어야해서 줄이는 중인데 요즘은 27도 잘 모르겠어..

[익인1]

이 문장을 쓰는중에도 난 집중을 못하네..

[익인1]

아무튼 나도 처음에 엄청 두근거렸는데 몇달 먹다보면 두근거림도 줄고 뭔가 아 이게 내가 필요한 약이다 느껴지는게 생기더라 초반에는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힘든 사람 많대

[글쓴이]

아 이게 복용을 꾸준히 해야 하는 약이야? 그럼 점점 더 내 몸에 맞아지는구나... 나는 한 번 먹고 뭔가 각성효과가 세게 와서 약에 손이 안 가더라고ㅠ 근데 또 약 안 먹으면 덤벙대고 무기력하거ㅠ 아ㅏㅏ 근데 적응 기간이 어느정도 돼써...?

[익인2]

콘서타 18 일년 반째 먹는 중! 반년쯤 먹었을 때 항우울제 하나 더 추가하긴 했는데 콘서타 자체는 최저 유지 중이얍

[익인3]

콘 18에서 서서히 최고용량까지 갔다가 서서히 줄여서 27까지 다시 내려왔다가 지금은 36에 정착했음 처음에 복용했을때 부작용 엄청심했는데 지금은 완전 괜찮아 참고로 복용 4년차고 만 2년때까지는 부작용으로 늘 고민했었던거같음

[익인4]

난 36 먹어

[익인5]

난 오전에 콘36+아토목18먹고 점심쯤에 콘18 추가로 먹음

[익인6]

아침에는 콘서타 45에 항우울제랑 인데놀
자기 전에 아토목 18이랑 인데놀 복용해!
45 먹어도 일상생활이 정말 조금 나아지는 정도라 늘리고 싶은데 체중 때문에 더 못 늘리고 있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