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혁이는 앞으로 저와 함께 라이온즈를 이끌어야 할 선수"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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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은 청소년 대표팀과 상무 시절 함께 뛰었던 류지혁이 삼성의 새 식구가 된 후 팀 분위기가 한층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혁이가 선수들을 잘 챙기고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혁이 덕분에 저도 마음이 편하고 든든하다"면서 "구단에서 아주 중요한 선수를 잘 데려왔다고 생각한다. 지혁이는 후반기 상승세의 일등공신"이라고 추켜 세웠다. 

 

삼성은 선수단에서 중간 역할을 해줄 만한 인물이 필요한 상황. 구자욱과 류지혁이 그 역할을 맡아주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구자욱은 "지혁이와 함께 팀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지혁이는 앞으로 저와 함께 라이온즈를 이끌어야 할 선수"라고 재차 강조했다. 

 

하 자욱이 인터뷰 보고 우는 중 올해 제일 잘한 일 1나 고르라고 하면 난 무조건 류찌 데려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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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진짜 중간층이 없었는데 류찌가 자욱이한테 큰 힘이 되는 거 같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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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찌 와서 너무 좋아ㅠㅠ딱 우리에게 필요했던 존재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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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찌 삼성에서 오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