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캐넌은 지난 11일 SSG전에선 127개의 공을 뿌렸고, 직전 선발 등판였던 22일 한화전에서도 116구를 던졌다. 다소 많은 투구수가 무리가 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박 감독은 “원래 우리 팀 선발 투수들이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정해놓은 한계 투구수는 100개에서 110개다. 그런데 경기 양상에 따라 110구를 넘었더라도 한두 타자를 더 상대하다보면 공이 10개 정도 늘어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외국인 투수들에게는 최소 6이닝은 막아주길 기대하고 있다. 그래야 다른 내국인 선발 투수가 나올 때 불펜을 좀 일찍 쓰더라도 일주일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그래서 웬만하면 6이닝 이상, 100구에서 110구는 던지게끔 하고 있다. 게다가 아시다시피 올 시즌 전반기에 우리팀 불펜 상황이 좀 어려웠어서 뷰캐넌에게 더 많은 투구수를 소화하게 한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게 사람새끼냐 타팀은 다 90구-100구에서 내려주는데 우리팀만 맨날 이러다가 부상오고 과부화오고 감독은 아직도 뭐가 문젠지 모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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