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여자가 비술사라면 더 그럴듯...
동종업계 주술사라고 해도 대부분 175~190 언저리에 근육 우락부락하고 콘크리트 하나쯤은 쉽게 깰 것 같은 무력에 얼굴부터 자기 존재감 뚜렷하게 뿜어내고 있는데
언제 죽을지 몰라서 더 뭐 하나에 얽매이길 꺼려하는 인간들이
여자 하나에 얽매여서 그 여자한테 겁나 무거운 사랑을 뽈인럽한다....?
그 정도 사랑이라면 토우지 성격 잠깐이지만 고쳐놨던 메구마마 수준의 순애일것...
좋아해도 제대로 말 못하고 앓을 것 같은 메구미부터
장난식으로 고백했다가 부담가질 것 같아 장난이야, 하고 웃으며 뒤돌 것 같은 센세 고죠...
만약에 우리 사귄다면 어떨 것 같아, 하고 떠봤다가 반응 뜨뜨미지근하면 건조하게 웃으면서 그렇구나, 하고 넘길 것 같은 게토...
씁 이런 맛도리를 어케 넘겨
드림판이 큰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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