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lotte.co.kr/compliance/inquiry.do
타올라라보는데 롯데 신문고가 직빵이라는 얘기가 많아서 조금이라도 도움 되고자 가져왔어!
회사명 선택할때 ‘인프라‘ 누르면 ’롯데자이언츠’ 나와
내용은 이종운 만행과 함께 프런트 비판 같은 내용으로 하면 될거같아!! 이거 처음 알려준 사이트에서 복붙해도 된다고 한 내용 아래에 첨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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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eam’이라는 팀의 방향성에 맞지 않게 이간질과 정치질로 팀을 쥐고 흔드는 프런트.
지난 롯데 팬들에게 악몽을 선사하며 경질되었던 이종운 전 감독의 현장 복귀.
결집은 커녕 결함으로 가득한 롯데 자이언츠를 지탄합니다.
(1) 팀 구성을 보면 나름 경쟁력이 있다. 젊고 유망한 선수도 많고, 건실한 베테랑도 있다. 올해는 약점으로 꼽히던 포수도 해결했고, 외국인 투수도 나쁘지 않다. 선수들이 팀 성적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뭉치면 승률 5할 이상 할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을 시즌 초에 이미 증명했다. 기세 좋게 시즌을 시작하고도 제자리로 돌아가는 게 패턴화했다면, 현장이 아닌 구단 시스템에서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
구단은 현장을, 현장은 구단을 부진의 원흉으로 꼽고 있으니 쳇바퀴 돌듯 매년 같은 패턴을 그리는 셈이다. 외부 인사를 영입하거나 외국인 감독을 선임해도 크기만 달라질 뿐 비슷한 종류의 불협화음이 일어난다. 그룹의 구단 운영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 오죽하면 자이언츠를 대신해 부산에 시민구단을 만들겠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2) ‘원팀’을 표방했지만 프런트와 현장은 ‘원팀’이 되지 못했다. 프런트 내부 역시도 베테랑 고참 직원들과 20대 직원들 사이의 괴리감이 큰 구성이다. 중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직원이 전무한 프런트 인원 구성은 그들을 하나로 결집시키지 못하게 했다. 프런트와 현장, 현장과 현장, 프런트와 프런트 모두 갈등을 피할 수 없는 구조였다. 롯데 스스로 만든 현실이었다.
(3) 올해는 고위 관계자의 입지 강화를 위해 국내 코치를 대거 영입했지만, 융화하지 못했다. 구단이 엔트리변경과 선발 라인업 구성, 선수 운영계획에 깊이 관여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지켜본 관계자가 “이런식으로 운영하는 팀은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다. 이 정도면 자이언츠에 대한 롯데 그룹의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치명적인 오류가 있는 것으로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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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게시글도 ㄱㄴ하다니까 난 익명으로 아침저녁으로 글 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