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저그런 지자무 대학인데 집에서 멀리 떨어져 다니고 싶은건
객기일까요?
집이 싫은 건 아닌데 평생 이 작은 대구라는 도시에서 틀어박혀 사니까
누가 저를 구속하려는 것도 없는데 제가 스스로 이 도시에만 사는게 너무 답답해요...ㅠ
다른 수도권 근처의 그냥저냥한 간호대가서 다른 세상을 구경하고 경험하면서
경상도권 사람들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 사람들과 교류하고 친분을 맺고 싶어서
집 근처 대학에 안가는건 그저 객기로 보일까요?
괜찮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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