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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3/10/1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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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귀엽닼ㅋ 1 3:45 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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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선수4 0:33 212 0
내년에 나폴리맛피자 시구할수있을까 6 10.19 23:43 508 0
신구장 원정팀 실내훈련장 만들어주는것도 좋다3 10.19 23:02 223 0
신구장 영상보다가 궁금해진건데 4 10.19 22:39 932 0
난 팀스토어 기대됑7 10.19 22:20 906 0
나는 신구장 짓고있는거 보여주는 영상에서11 10.19 22:01 1655 1
나도 우리 구장 의자색 오렌지 아니라서 아쉬웠는데15 10.19 21:46 2657 0
미디어글라스는 진짜 멋지긴 하다 30 10.19 21:36 3797 0
신구장 수영장 짓는게 다른 장점도 있네! 25 10.19 21:24 2681 0
따흑 나도 레시 키링살껄2 10.19 20:58 293 0
아침에 신호등 기다리는데 전 신호등에1 10.19 20:32 110 0
준서 포수회식데려가주라..4 10.19 20:23 1370 1
진짜 너무 주님인데………?1 10.19 19:32 337 2
안석이도 휘랄할까??2 10.19 18:58 230 0
내년에 가을야구 가면 학교 무조건 빠지더라도 간다6 10.19 17:39 990 1
이렇게라도 가을야구 가기 4 10.19 16:58 727 0
퍼즐하자🧩🧩🧩 43 10.19 16:23 2313 0
포수회식하고 야무지게 챙긴것봐ㅋㅋㅋㅋ6 10.19 16:22 20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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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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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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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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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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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백설!!! 오늘 우리 클럽 가기로 한 거 안잊었지?! 너 또 깨면 주거 진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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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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