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분 좋다 6타점 처음이고 만홈 처음이고 잊지 못할 경기일듯 본의아니게 다쳐서 팀에 피해를 줘서 너무 아쉬웠는데 다시 빨리 뛰고싶었는데 오늘 경기 뛰면서 상당히 몸에 좋은 기운이 돌았다 치자마자 홈런인걸 알았다 나도 같이 소름돋았다 팀에 도움줘서 기뻤다 올시즌 부상을 너무 많이 당해서 저만의 힐링표식으로 네잎클로버 붙였다 올시즌 나한테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오늘경기는 잊어버리고 기분좋게 잘 쉬고 준플에서도 개인보다는 팀에 기여를 많이 하고싶다 다른 선수들도 뭉쳐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헬멧에 붙인 네잎클로버 보여주면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