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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불맠 안 달아도 되겠찌....?!?!! 혹시 달아야 할 것 같으면 알려주라 불맠 자체 소재는 없고 걍 클럽 술 등등 얘기임...헤 텐도 어차피 킹년후에 파리에 있으니까 파리에 있는 클럽으로... 이성과의 만남이 주목적인 대형클럽 말고 노래만 듣는 언더그라운드 클럽으로 해서 테크노 트는 데 같이 가고싶다.. 테크노하면 베를린이지만 뭐 파리도 도시 네임드가 있지 베뉴는 많을테니... 텐도 몸매 호리호리해서 춤선 개좋을듯 하드테크노 킥 따라서 둠칫둠칫 빠르게 흔드는 선 정말 이쁠 것 같음ㅠ 아무리 흥이 올라도 이제 파리지앵이라지만 본질은 동아시아 유교보이라 상탈은 안 할 것 같고ㅋㅋㅋ 클럽용으로 사둔 레더진에 워커에 검정티 검정벨트 하고 갔으면 (테크노클럽이니까 깜장으루다가 깔맞춤해서) 비율 쌉오질듯... 은으로 된 악세서리 주렁주렁 달면 그건 그거대로 발리고 안 하는 것도 발림ㅜㅜㅜ 사실 내 안의 텐도는 클럽죽돌이 이런 느낌은 아니긴 한데 레이빙 고인물인 것도 잘 어울릴듯ㅋㅋㅋ 찐으로 술마시고춤추고노래들으러 클럽 다니는 게 취미라 휴일 밤에 개후줄근하게 입고 귀마개랑 선글라스 야무지게 힙색에 챙겨다니는 프로 레이버 텐도 사토리... 평소엔 워낙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니까 (제빵사들이 그러던데 쇼콜라티에도 비슷하지 않을까..? 사실 잘 모름ㅋㅋㅋ) 밤에 버티는 거 힘들어서 예거밤이나 쌩레드불 마시면서 버틸듯 그러다 디제잉 재미없어질 때쯤 귀신같이 집에 감 외국애들 특히 테크노 레이브면 워낙 마약 많이 하는데 얘도 따지자면 막 사리거나 안 할 타입은 아닌 것 같음ㅋㅋ 자기가 사지는 않고 같이 가는 직장 동료나 친구들이 주면 받아서 하긴할듯 근데 직업이 쇼콜라티에라 미각후각 컨디션 관리해야하니 본인 나름의 철칙이 있어서 자주 하지는 않을 거 같음 뭔가 high한 느낌 자체도 자기 취향이 아닐 것 같기도 한 느낌이 있음(?) 진짜 가끔 엄청 특별한 날에 한두개 정도...? 전담이나 담배류 피는 거는 절대 안 할듯 사토리랑 클럽 들어가서 예거밤이랑 샷으로 시작해서 무아지경으로 각자 하드테크노에 춤추다가 눈 마주치면 씨익 눈꼬리 접어서 웃어주면 사망에 이르고 말듯.,,,... 술 더 가지러 갈 건데 같이 갈래??!? 하고 닝한테 큰 소리로 물어보는데 시끄러워서 안 들리면 키 크니까 허리 숙여서(ㅠㅠ) 귓가에다가 얘기해주고 그럼 더 가까이 붙고... 약에 취해서 이상한 놈 다가오면 자리 바꿔주거나 손짓해서 이쪽으로 오라고 해주거나 안 되겠으면 위치 옮기자고 잘 따라오라고 하다가 문득 뒤 돌아보면서 손 잡아도 돼, 남자친구인 척 해줄까?? 하고 반장난 반진지 말투로 말하는 장난꾸러기 텐도...ㅜㅜ 네 시간 가까이 춤 추고 코트체크에 맡긴 옷이랑 가방도 찾아서 나오니 밖은 꽤 서늘하고 귀 먹먹하고 피곤하고 귀 먹먹한데 그거 춤춘 거도 유산소라고 배고파오니까 근처 케밥집에서 케밥 사들고 드르륵 칵 의자 앉아서 오늘 디제잉이나 마신 술 후기 얘기하면서 좀 피곤한 상태로 깔깔 웃으면서 야식 깨작깨작하며 대화하고싶다... 그러다가 각자 집으로 헤어지던지 아니면... 거기서 더 가까운 사람 집으로 같이 가버리던지...( ͡° ͜ʖ ͡°) 근데 소식좌+가이드북 피셜로 건강 염려되는 (아마) 체력 고자+쇼콜라티에의 갓생 생활패턴에 우리의 텐도 개피곤해소 불끈불끈 할 새도 없이 그냥 매트리스에 눕자마자 뻗어버릴듯... 닝도 내심 기대했지만 막상 집 들어거니 피곤해소 그냥 같이 씻지도 못하고 텐도 옆에 퍼질러서 잠들듯ㅋㅋㅋ 달다구리 한 거는... 다음날 일어나서 해라...ㅎㅎ 그리고 여담이지만 킹년후 텐도 까슬까슬 머리 쓰다듬어보고 싶은 거 나만 그래?!? 나 얘 머리 버즈컷 된 거 너무 좋음 핵섹시해 아아아아악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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