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경기 포수는 FA, 최고 베테랑은 은퇴 기로…SSG 안방 구상 어떻게 되나

관심이 쏠리는 것은 FA 영입 가능성과 전력 보강 여부다. SSG의 올 시즌 내부 FA는 김민식과 이재원이다. 둘 다 포수다. 김민식은 FA 선언을 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재원은 FA가 아닌, 현역 연장 여부를 두고 숙고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1군에서 105경기를 뛴 이재원이었지만, 올 시즌은 27경기 출장에 그쳤다. 2군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었다. 공수 모두에서 부침을 겪으면서 마음고생도 심했다. 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팀내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진 베테랑 포수다. 김원형 감독도 포스트시즌 엔트리는 이재원까지 포함해 3인 포수 체제를 가동했다. 

문제는 SSG 구단의 전략 방향이다. 이재원이 은퇴가 아닌 현역 연장을 한다고 해도, 안방 구상은 세워야 한다.  

SSG에도 조형우라는 대형 포수 유망주가 있다. 조형우는 1군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보다 올해 확실히 발전한 모습을 보였지만, 주전 포수로 혼자서 안방을 책임지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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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한분은 은퇴해주시면 됩니다 안하면 누가 자꾸 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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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킥 무조건 잡고 형우 잘 키워야함 그리고 칠푼이 무슨; 현역연장무슨; 숙고가 웬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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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은 뭔 연장이여 적당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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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진짜민식이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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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즌에 안티 4개 치면서 무슨 연장 숙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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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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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민식이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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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이재원 은퇴 환영 차라리 없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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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뭐 생각할게 있냐 걍 민식이 잡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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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 무조건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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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 잡고 형우 키우고 2군에서도 좀 키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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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민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