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창단 도루왕인 김종호 코치가 5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온다. 대학교 현장에서 지도자 경험을 착실히 쌓은 김 코치가 현역 시절 빛났던 주루 능력을 전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3시즌을 마무리한 시점에서 예정됐던 코치진 개편도 곧 발표될 전망이다. MK스포츠 취재 결과 다이노스 창단 도루왕인 김종호 코치가 2024시즌 1군 코치진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 코치는 2021년부터 강릉영동대학교 코치로 아마추어 야구 현장에 제대로 발을 디뎠다. 지도력을 인정받은 김 코치는 2024시즌에 앞서 친정팀의 부름을 받고 프로팀 지도자로 첫 발을 내민다. 한편, 최근 타 팀 이적설이 나온 NC 이용훈 피칭 코디네이터 코치는 ‘현 시점’까지는 팀에 잔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aver.me/GRmu9o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