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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개월 전 (2023/11/0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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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해봐 🙂

1. 아포
2. 로판
3. 공포
4. 청춘

떠오르는 상황 보여주면
마음에 들면 가보는 거고 
아니면 돔황챠요


 
   
글쓴닝겐   글쓴이가 고정함
오랜만에 댓망이라 캐해 너무 못하네요 도망치겠습니다 🙂
10개월 전
닝겐1
1
10개월 전
글쓴닝겐
아포면 좀비 아포나 괴물 아포 생각나는데

지성을 가진 식인 괴물들이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는 세상이면 어떨까. 먹이나 애완동물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비어있는 공간 (지하나 숲에서) 숨어서 사는데 만약 들키면 끔찍하게 잡아먹히거나 놀잇감으로 전략하는 세상인 거지.... 그곳에서 캐는 괴물이 될 수도 있고 같은 사람이 될 수도 있는데 그건 닝이 선택해 ㅎㅎ 괴물과 로맨스를 하거나 아니면 살아남으려고 같이 발버둥을 치거나 😏

10개월 전
닝겐1
와 헐 센세 정말 배운 사람....

나는 살아남기 위해 캐와 함께 같이 발버둥 칠래. 지하에 숨어 살면서 둘이 서로를 의지하고 서로만 보면서 버티는게 보고싶다! 소꿉친구 맞관으로 니로 생각나는데, 사격부 닝 x 배구부 니로 괜찮으려나...?

10개월 전
글쓴닝겐
개조아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금방 선지문 써올게요 🥰
10개월 전
닝겐1
❤️❤️❤️❤️❤️
10개월 전
글쓴닝겐
1에게
(사람들만 살던 세상에 괴물이라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사람들은 죽거나 살아남기 위해 숨었다. 너와 나도 마찬가지고, 깜깜한 지하 속에서 옅은 불빛으로만 생활하며 조금의 음식으로 삶을 연명하고 있어. 세상에 괴물이 나타난 지 D- 1099일. 불편한 자세로 눈을 감고 있는 너를 바라보다가 식량을 확인해 그리고 이제 남은 식량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 한숨을 내쉬는. 많이 위험하지만 위로 올라가 어떻게든 식량을 구해야 된다는 생각에 머리가 아파와 인상을 찌푸려)
-
잘 부탁드립니다 😘

10개월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불편한 자세로 잠을 잔 탓에 찌뿌둥한 허리를 통통 두드리며 일어나.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건 인상을 잔뜩 찌푸린채 머리를 부여잡고 있는 너의 모습이야. 허리춤으로 떨어진 담요를 둘둘 두르고 너에게 다가가 슬쩍 너의 미간에 손을 올리며) 켄지야, 이러다가는 금방 할아버지 된다? 뭐때문에 인상을 이렇게 찌푸리고 있어. 무슨 일이라도 생긴거야?

-
❤️

10개월 전
글쓴닝겐
1에게
아무래도 위로 올라가야 할 거 같아. (식량 창고를 너에게 보여주곤 평소 네게 했던 장난스러운 표정과 말투는 넣어둔 채로 진지하게 말을 하며, 담요를 둘둘 두르고는 미간에 손을 올린 너와 시선을 마주쳐. 입술을 꾹 깨물고 위를 쳐다보았다가 결심한 듯이) 나 혼자서.
_
🥰

10개월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미간을 쓰다듬던 손을 말아쥐고 아프지않게 살짝 꿀밤을 때려) 누가 너 혼자 보낸대? 내가 그런 말 하지 말랬지. 갈거면 같이 가고, 아님 말어- (네가 뭐라 말을 덧붙이기 전에, 소파에서 일어나 머리를 질끈 묶고 나갈 채비를 해) 뭐해? 나간다며. 얼른 준비해, 멍‘청아.

-
😘

10개월 전
글쓴닝겐
1에게
둘이 가는 것보단 낫잖아. (미간에 내려진 꿀밤에 살짝 뾰료퉁해진 인상으로 미간을 문지르다가 제가 뭐라고 더 말을 얹기 전에 나갈 채비를 모두 마친 너를 보며 헛웃음을 지어.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행동력도 빠르다는 것을 잠시 까먹고 있었어) 무서운 거 모르는 네 행동. 이 오빠는 못 말리겠다 진짜.

10개월 전
닝겐1
글쓴이에게
(한쪽에 두었던 권총에 소음기를 끼우며 너에게 살짝 윙크를 해) 그게 내 매력이지- 켄지, 화끈한 누나 좋아하잖아? (하지만 위로 올라가는건 언제나 긴장되기에, 안전장비를 꼼꼼히 몸에 둘러. 네가 준비하는 사이, 너의 장비 또한 손에 들고 너를 기다리며) 이리와, 누나가 도와줄게. 저번에 하나 날려먹은거 괘씸하긴 해도 안할 순 없으니까-

10개월 전
글쓴닝겐
1에게
화끈한 누나를 좋아하긴. 무슨. (예전에는 그랬을지는 몰라도 지금은 나설 때도 나서지 않는 행동이 좋아지려고 해. 그만큼 위험한 위쪽에 스스로 던지려고 하는 네 모습을 보곤 표정이 어두워졌다가 다시 되돌아와. 이래 보여도 나름 공고 출신들이라 안전장치를 비롯한 무기를 만들어 놨어. 제 장비를 손에 들고 기다리는 네게 다가가며 장난스러운 웃음을 터트리는) 돼지, 그 날려 먹은 거 내가 만든 거라는 건 알지? (네가 너무 긴장하지 않았으면 해서 나온 행동이야)

10개월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둘 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어떻게든 서로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먹먹해져. 평범한 학생이었던 우리가 이제는 내일을 위해 총을 들고 괴물과 싸우는 이 상황이 원망스러워. 언제 생겼는지도 모를 너의 왼쪽 이마에 새겨진 흉터를 살살 어루만지며) 알지, 간만에 역작 나왔다고 그렇게 좋아했었잖아. 근데 뭐, 나가자마자 무용지물이 됐지? 으이구, 진작에 재료 아껴서 만드는거 보고 예상은 했다-

10개월 전
글쓴닝겐
1에게
(위로 올라가기 위해 지하 수로를 걸으며 그때를 떠올려. 그걸 날려 먹지만 않았더라면 목숨을 잃었을 네 모습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한참을 말을 하지 못하다가 웃으며 이마에 새겨진 흉터를 살살 어루만지는 너를 바라봐) 뭐 그때는 어렸고. 미숙했으니까. 그리고 지금은 그때보다 더 잘 만들 수 있을걸. (너와 끊임없는 대화를 이어가다 보니 지하를 벗어나 위로 통하는 문에 도달하게 돼. 왠지 긴장으로 말이 없어진 네 이마에 약하게 꿀밤을 먹이곤) 돌아와서 보여준다.

10개월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너와 마찬가지로 한껏 긴장한 채 문을 여는 너를 바라봐. 눈이 마주치고 동시에 고개를 끄덕인 우리는 드디어 밖으로 나서) 오늘도 다치지 말고 무사하게 집으로 돌아가자. (익숙한 듯 너의 옆에서 주변을 경계하며 앞으로 걸어가. 저 멀리 보이는 사슴 한마리를 발견하고 너에게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지) 켄지야, 저기 사슴. 쏜다?

-
센세 졸도하고 돌아왔습니다 😭

10개월 전
닝겐2
2!!
10개월 전
글쓴닝겐
로판은 뭔가 그런 게 보고 싶단 말이지, 악역에 빙의하거나 엑스트라에게 빙의하거나 환생하거나 그런 클리셰가 땡겨. 대신 피폐로 보고 싶은데 세상의 억지력으로 인해 원작에 개입하지 못하고 바꾸지도 못하고 이야기에 휘둘리는 닝이었으면 ... 너무 별론가... 원작 내용대로 흘러가게 되어서 정신이 피폐한 게 너무 보고싶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하려고 하거나 해도 안 되거나 어찌어찌 끊어도 끊기 전으로 돌아오는 그런 ^^

여기서 단 한 명만 그런 닝을 알아주는 거였으면 좋겠네, 우연히 만나는 남주의 동생이라던지 아니면 인외캐라던지....

10개월 전
닝겐2
센세 너무 좋아요...... 피폐 로판 최고...... 그렇다면 마탑주 사쿠사나 쿠니미 어떠실까요! 엑스트라에 빙의한 닝과 우연히 마주치게 됐는데 보통의 사람들과 마력의 흐름이 다르다는 걸 느낀 고런 설정으로...!
10개월 전
글쓴닝겐
마탑주 사쿠사로 가봅시다! 선 지문 주세요!
10개월 전
닝겐2
(하필 이야기의 주요인물도 아닌 엑스트라로 빙의한 탓에 아무리 발버둥 쳐도 미래가 바뀌는 낌새조차 보이지 않아. 어떤 행동을 해봤자 어차피 내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것이 뻔해 그냥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이 오늘따라 강하게 일렁여. 집으로 돌아가던 걸음을 돌려 집 근처 강가로 향해 땅바닥에 앉아 흘러가는 물결을 멍하니 바라보는)

-
잘 부탁드려요 센세🫶

10개월 전
글쓴닝겐
2에게
(황궁의 대한 일로 황궁에 방문하고 돌아가던 중, 최근 주위에서 느껴진 이상하고 기묘한 흐름이 멀지 않은 곳에서 느껴지자 표정을 달리하고 그쪽으로 걸음을 옮겨. 도착한 곳은 어느 강가야. 그곳에서 화려한 드레스가 땅바닥을 굴러도 아랑곳하지 않고 흘러가는 물결을 멍하니 바라보는 네 모습을 홀린 듯이 봐. 남들과는 다른 마나의 흐름이 시선을 이끌고 있어서 저도 모르게 소리를 내어버리는) 아.
-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10개월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인적이 드문 곳이라 사람과 마주할 거라 생각하지 못했기에 들려오는 목소리에 놀라 고개를 돌려. 눈 크기를 늘린 채 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자 날 바라보고 있던 너와 눈이 마주쳐. 남들에게 보이기 적합한 모습이 아닌 탓에 급히 몸을 일으켜 어색하게 미소와 함께 고개 숙여 인사를 건네는) ...못 볼 꼴을 보여드렸네요. 이상한 사람은 아니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10개월 전
글쓴닝겐
2에게
(모든 것을 포기한 듯이 죽어있던 얼굴이 제 소리로 인해 한순간에 생기 넘치게 살아나 돌아보는 네 얼굴이 눈에 가득 담겨서 숨을 멈춘 줄도 모르고 빤히 바라봐. 급히 몸을 일으켜 어색하게 고개 숙여 인사를 건네는 것도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는 멍하게 그저 멍하게 있다가 뒤늦게 말을 건네는) 이름을.... 혹시 이름을 여쭤봐도 괜찮겠습니까.

10개월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어색한 인사에 아무런 반응 없이 멍하니 날 바라보기만 하던 네 입술 사이에서 흘러나온 갑작스런 이야기에 약하게 미간을 찌푸려. 당황스러운 나머지 나도 모르게 표정을 굳힌 탓에 금세 표정을 풀고는 다시금 옅은 미소와 함께 대답하는)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닝이라고 합니다. 그럼 저도 이름을 여쭤봐도 괜찮겠지요?

10개월 전
글쓴닝겐
2에게
(너의 이름을 듣지 못할까 불안했던 마음이 이름을 듣자마자 봄바람을 맞은 듯이 사르르 풀려. 처음 맞이하는 기분에 혼란을 느꼈지만 금세 표정을 풀고는 옅은 미소를 짓는 네 모습에 왠지 긴장을 감출 수 없이 마음이 떨려오는 것을 느껴. 너의 이름을 입으로 굴릴수록 달게 느껴지는 입안에 약간은 인상을 찌푸리곤) ....키요오미입니다. (사쿠사라는 성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너무 유명해서 이름을 말해) 편하게 불러주세요.

10개월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머릿속을 찬찬히 되짚어보지만 키요오미란 이름을 가진 자가 떠오르지 않아. 사실 대부분 이름이 아닌 성으로 인물이 설명되어 있었기에 이름만 듣고서는 어떤 이인지 판단하기가 어려워. 그렇지만 굳이 네게 성을 물어보는 건 실례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키요오미씨라고 불러도 괜찮을까요? 저도 편하신 대로 불러주세요.

10개월 전
닝겐3
4!
10개월 전
글쓴닝겐
청춘물은 역시 스포츠가 제일인가? 스포츠 부 캐 X 치어리더나 응원단 닝으로 로맨스가 보고 싶어! 그 반대여도 좋고 아무튼 국가대표를 꿈꾸는 캐는 실력이 없어도 너무 없어. 부에서도 인정을 받지 못하고 매일 벤치 멤버 신세인데 꿈이 국가대표잖아? 매일 남들보다 일찍 나오고 늦게 까지 남아서 죽어라 노력하는 거여, 그리고 그걸 닝이 우연히 보는 거고. 궁금해지는 거지 쟤는 왜 저렇게 매일같이 저렇게 열심히 할까 그러면서 시작되는 청춘 로맨스가 보고 싶다고 할까..

이 경우에는 선후배도 좋고 동갑이어도 좋겠다.

10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개월 전
글쓴닝겐
여기 로판은 세상을 구할 용사의 가문 영애인 닝으로 무언가 보고싶엉. 요 세상은 세상을 멸망할 마왕이나 인외가 있는데 몇백 년에 한 번씩 용사의 힘을 가진 아이가 가문에서 태어난다는 세상이란 말이지. 닝은 그런 세상에서 용사의 힘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가족에게 인정받지 못해, 오히려 진짜 딸이 아니라 진짜 딸과 바뀌었다는 오해를 받게 된다고나 할까. (그런 클리셰가 보고 싶었다) 대충 마왕 세력이 용사를 없애기 위해 변장했다고 하자 그래서 가족들을 버리고 나와, 캐도 만나고 사랑에도 빠지고 세상도 구하는...? 너무 흔한가 머리 안 돌아가~~
10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개월 전
글쓴닝겐
쿠니미 가봅시다! 선지문 주세용~~
10개월 전
글쓴닝겐
-
10개월 전
닝겐5
악...
10개월 전
닝겐5
자리가 빈다면......... 3 당근 외쳐봅니다... 비오는 날 공포 땡겨...
10개월 전
글쓴닝겐
공포면 학교 괴담 국룰이지! 유난히 학생이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학교에 전학 온 전학생 닝으로 닝이 무언가 특별한 능력을 지녔으면 좋겠다. 무당의 딸이라서 그 힘을 물려받았거나 퇴마사 (물리) 거나. 아니면 정말 피폐로 평범한 학생인데 캐를 따라 귀신들이 산다는 거울세계에 휘말려서 여러 종류 귀신들에게 살아남아 탈출하는 그런 상황이 보고 싶어!
10개월 전
닝겐5
후자.... 미쳤다아ㅏㅏ... 개마싯어...... 아 근데 퇴마(물리) 이거 왜 웃긴건뎈ㅋㅋㅋㅋㅋㅋㅋ캐랑 피폐물 찍는 것도 맛난데 너무 맛난데..... 이거 국룰 이나리친구들 아니냐구요..... 괴담에 아주 적절한 이미지 가진 이나리들... 아 키타상이나 스나 땡깁니다 핳....❤️
10개월 전
글쓴닝겐
키타상 가보자고요! 그래서 어떤 상황을 하실거죠 (눈 반짝)
10개월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저 완전 와 피폐 하고 싶어요ㅠㅠㅠㅠㅠ 비 와서 공포 시뮬 이런 거 찾아보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개월 전
글쓴닝겐
5에게
좋아 완전피폐 가보자고! 시작하고 싶으신 시점으로 선지문 부탁드랴요!

10개월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센세센세 닝이랑 키타상 커플로 가도 되나요🥺 닝이 후배! 키타상이 선배로! 밤늦게 도서실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서 공부하다가 거울 세계로 가는 걸로?! 커플 별로면 그냥 선후배도 조아요!!

-
(얼마 남지 않은 시험기간 대비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졸려와 사탕 하나를 까 입에 넣고 굴려. 풀리지 않는 문제를 붙잡고 머리를 싸매다 주위를 둘러보자 어느새 우리만 남기고 아무도 없는 도서실에 놀라 시간을 확인하자, 생각보다 너무 늦은 시간에 놀라 맞은편에 앉은 널 바라보며) 선배, 선- 배-. 언제까지 하다 가실 거예요?

10개월 전
글쓴닝겐
5에게
맞관삽질 선후배로 가볼까요? 😋
-
응, 이제 가야제. 니도 얼른 갈 준비해라. (어느새 11시 59분에 멈춰있는 시간을 바라보며 공부를 위해 꺼내 놓았던 모든 물건들을 가방에 천천히 집어넣기 시작해. 그러다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어 옆을 돌아보면 네가 없어) 닝아? (조용히 중얼거려 보지만 도서실 안은 고요할 뿐) ... (아까부터 들려오던 시곗 바늘 소리조차 멈춘 곳에서 위험한 느낌이 들어 표정을 굳히고는 몸을 숙이는. 타이밍이 맞았던 것인지 또각거리는 구두 소리가 복도를 지나가)

10개월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어머 좋아요 맞관 삽질 선후배 귀욥다🥹🥹
-

(네 말에 기지개를 한 번 켜고 펼쳐 놓았던 책을 챙기지만, 똑딱거리는 시곗바늘 소리가 유독 크게 한 번 울리더니 아무 소리도 안 나고 그 누구도 없어서 당황하며) 서, 선배..? 어, 어디 있어요? (가뜩이나 아무도 없어서 불안한데 어느 순간부터 조용해진 소리에 몸이 괜히 떨리며) 아, 선배, 장난치지 마요-. (네가 이런 장난칠 사람이 아니란 걸 아는데도 괜히 불안해져. 이내 2학년 애들이 수군거렸던 도서실 괴담이 떠오르고 바로 시간을 확인해. 12시에 맞춰 멈춘 시계를 보며 몸이 점차 더 덜덜 떨리고 가방을 메고 밖으로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듯 발을 동동 굴리는)

10개월 전
글쓴닝겐
5에게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차가운 공기가 볼에 닿고 손으로 입을 가리고는 숨을 잠깐 멈춰. 본능적으로 들키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해. 절로 소름이 끼치는 소리가 완전히 멀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갈 생각으로 조용히 몸을 숨기고서 주변을 살피는) ..... (그러다 보니 소리는 완전히 멀어져 가고 숨소리를 내도 듣지 못할 거라는 느낌이 들어 입을 막았던 손을 내려. 대체 무슨 말도 안 되는 일이 저에게 일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나갈 방법과 너를 찾기로 해)
-
ㅎㅎ 닝은 지금 어디 있다고 할까요!

10개월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애들이 도서실에서 12시 지나면 길잃은 것처럼 다른 곳에 가 있을 거라고, 마치 꼭 반대되는 곳일 거라고 했던 말이 떠올라) 이럴 줄 알았으면 애들 말 좀 제대로 들어둘걸... (만약 자신이 정 반대 되는 곳에 떨어진 거라면 여기는 3층 3학년 교실일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고는 그렇다면 복도 끝으로 가면 네가 있는 도서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그러나 벌써 소등이라도 한 건지 어두운 교실과 복도에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처럼 입술을 앙 다물지만, 이내 무언가, 이질적인,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을 향해 걸어오는 듯한 또각거리는 소리가 들려. 순간 소름이 확 끼쳐 숨을 곳을 찾는)

-
3층에 도서실이 있다고 하면 닝은 의외로 계산과 다른 1층 1학년 교실에 있다고 할까요?!

10개월 전
글쓴닝겐
아 맞다 주어 배군데 괜찮으려나
10개월 전
닝겐6
앍…혹시나…자리가 생긴다면…2나 4를 외쳐봄니다….
10개월 전
닝겐7
ㅠㅠ 만약에 된다면 1or3 외칩니다ㅠㅠ!!
10개월 전
글쓴닝겐
다들 도망친 모양이구마~ 나도 도망가요~
10개월 전
닝겐1
에엑 센세 지문 고민하다가 늦었어요 엉엉 😭
10개월 전
글쓴닝겐
저 잠깐만 치킨 좀 먹고 돌아올게요
10개월 전
글쓴닝겐   글쓴이가 고정함
오랜만에 댓망이라 캐해 너무 못하네요 도망치겠습니다 🙂
10개월 전
닝겐2
센세 어디 가세요🥹
10개월 전
글쓴닝겐
도망이요
10개월 전
닝겐2
그럼 지구 끝까지 쫓아가겠슴니다
10개월 전
글쓴닝겐
무섭다 🙄 할 일이 생겨서 내일 다시 돌아올게요 🤭
10개월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꺄 고럼 내일 봐요 센세!!! 기다리고 있을게요🫶

10개월 전
닝겐8
도망가지 마라요 나도 데려가줘 엉엉
10개월 전
글쓴닝겐
내일 데려가지 뭐 (후비적)
10개월 전
닝겐8
꺅 저 설렙니다 센세만을 기다리겠어
10개월 전
닝겐5
어...어디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지마요ㅠㅠㅠㅠㅠ
10개월 전
글쓴닝겐
내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울지 마요 아기 참새 🐧
10개월 전
닝겐5
기다릴게요 짹짹짹짹짹짹째애애애액!!! 🐦🐦🐦🐦🐦🐦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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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나가는 ##파도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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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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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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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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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딱
오늘은 아저씨가 지인분들하고 우리 가게를 온다고 했어 뭔가 떨리기도 하고 아저씨 친구분들은 처음봐서 나도 모르게 꾸미게 됐지 뭐야? 저녁 쯤 되니까 아저씨랑 지인분들이 들어오더라 “ 어서오세요~ ” 아저씨는 아직 친구들한텐 연애한다고 말 안 했다고 해서나도 그냥 모르는 척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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