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로서 이번 시즌 우리에게 너무 마법같은 시즌이었고.. 그래서 이기든 지든 즐길준비 완료였는데.. 모두가 즐길수 있는 코시에서 이래저래 싸움판 나는것도 속상하고.. 그래서 경기는 경기일 뿐인데 개인감정 섞여서 즐길수 없는것도 속상하고.. 실제 직관 다녀온 법사들 당한 이야기들 보면 그것도 너무 속상하고.. (거기서 싸울수도 없는게 솔직히 싸웠다가 무슨 폭력 사태가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고..우리 팬들 수가 적은것도 사실이니..) 응원 단장님도 응원 유도하기 어려웠다하고.. 여기 있는 둥둥이들은 죄없이 사과해야하고.. 그러다 보니 서로 또 예민해지고.. 왜 이 축제가 이렇게 되어야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