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 자정너머 새벽으로 진짜 개재밌어 와 어떻게 하나부터 열끝까지 다 내 취향일 수가 있지? 나는 그동안 내가 분리불안공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좀 헷갈렸거든? 유실 갱지 극호인데 분리불안공으로 유명한 다른 작품들은 평잼이거나 불호였어서ㅇㅇ 근데 자정너머 새벽으로 읽고 확실하게 느낌 개좋아함. But 내가 좋아하는 분리불안공은 수가 망가지는걸 보며 행복해하는 분리불안공이 아니라 수를 극한으로 몰아넣으면서도 수가 괴로워하고 거부하면 공도 그만큼 괴로워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음(괴로운데 놓아줄 수는 없는 그런거.. 아 쟈밌다) 그리고 아방 순진무구st보다는 좀 탄탄한 수를 더 좋아하는듯 하..자정너머 새벽으로는 이 모든걸 충족시켜줌.. 진짜 너무 재밌어.. 이런거 또 없을까 추천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