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한테 깜짝 선물 받았어 오늘 점심시간에 뭐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게 있길래 좀 만지작거리면서 보고 있었는데 짝녀가 스윽 오더니 이게 마음에 드냐고 물어보면서 다른 거 말고 이게 제일 괜찮냐고 그러는 거야 그러더니 갑자기 들고 계산하러 가길래 놀래서 따라가니까 미리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면서 웃더라 ㅜㅜ 흔쾌히 사줄만한 가격도 아니었는데.. 아 생각할수록 너무 좋아서 어이없어 이런 사람 어떻게 안 좋아하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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