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신인상 받은 양의지부터
롯데 김수완은 구원 등판해서 4이닝 8K 퍼펙트 경기랑 김광현 상대 완봉승 한 경기가 아직고 기억에 남고
그 때 히어로즈에서 뛰던 고원준도 전반기 피칭은 ㄹㅇ 대단했지, 그냥 재능 자체는 동나이대 최고였던 거 같음
롯데 이재곤도 진짜 잘던졌고
LG에 신정락은 첫 경기 등판했을 때 공 보고 내가 지금 뭘 본거지? 싶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