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 목소리가 엄청 여자같아서 학교에서 말을 안하는데 그래서 좀 따돌림 당하는 느낌이었음 별명이 포치였나 그랬음
근데 노래는 진짜 잘부르고 좋아함 밴드부 부장이었나 여자애가 우연히 남자애가 노래 부르는 걸 듣고 스카웃함
근데 그 여자애가 남자공포증이 있어서 남자애를 여장시키고 밴드로 들였음 다른 부원들한테는 비밀로...
왜 이런 애 못봤지? 하는데 얘는 6반이라 별관에 있는 교실 써서 그렇다고 거짓말 치는 내용도 있었고 중간에 신체검사 때 없는 거 안들키려고 몰래 섞여들어간 에피소드도 있었고 여름에 바다에서 수영복 입고 알바하는 에피도 있었고...
부장 여자애가 남자공포증 걸린 이유가 아빠가 학대범이었나 그래서 엄마 지키려고 앞에 서고 그런 기억 때문이었고
또 나중에 결국 남자애가 여장인 거 들키는데 그것도 평소에 자기 괴롭히던 애들이 부실에 찾아와서 남자애 가발 벗기는 걸로 들켰던가 그랬었음 근데 결국 다 해결돼서 나중엔 같이 음원인가 낸다고 했던가 그랬음 남자애 모습으로
내용은 어렴풋이 다 기억나는데 제목만 기억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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