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024년 1월 중으로 전임감독 선임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같은 해 11월에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관하는 프리미어12가 열리는데, 전임감독 체제로 새로 출범할 대표팀이 처음 참가하는 국제대회가 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멕시코, 미국, 대만,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호주, 푸에르토리코 등 12개국이 참가한다. 앞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APBC 대회와 비교해 출전국 수준이 높은 무대인 만큼 대표팀 세대교체의 성과를 가늠해볼 수 있는 본격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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