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난데.
이게 고민이야.
원래 성격은 내성적이고 mbti검사해보면 90프로 정도 나오고..참고로 ISTJ. .
회사에서 상사들한테 이런말을 종종 들었는데
원래 그렇게 내성적이냐
ㅇㅇ씨는 원래 좀 말이 없냐
(회식자리 끝난 후) 너 있었어? 너 말이 너무 없는거 아니야 ~?
팀이랑 못 어울리고 혼자 다니는 느낌이라 안타깝다.
존재감을 나타낼 필요가 있다
대학생때는 선배로부터 말좀 해봐 소리 듣고
후.. 자꾸 이런말 들으니까 어케해야될지..
나는 회사에서 나에대해 개인적인 말은 거의 안하는편이야 대신 잘들어줌 반응 적당히 잘하고 음~오~ 정말요~?하하..이정도.
굳이 나에대한 얘기 하고 싶지 않고 솔직히 남얘기도 그닥 듣고싶지 않아. 일만 하다가고싶어. 회사에서 동료가 얘기해도 속으로는 진짜 암생각이 안들어 겉으로는 오 진짜여~?이런식으로 반응함..
그리고 점심먹고 혼자 쉬는거 좋아하고..그래도 어딜가든 예의바르다는 평은 듣는데..
왜 꼭 몰려다니면서 커피 먹고 동료랑 하하호호 친해져야만 정상인걸까.. 걍 계속 이런평? 들으니까 신경쓰인다.
나같은 고민하는사람 있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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