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인아 나 남자친구랑 올해도 무사히 넘길까?

?

[익인1]

아니

[익인2]

사귄지 얼마나 됐을까? 현재 관계는 어떻고?

[글쓴이]

2년반 정도..
지금은 너무 좋은데
그래서 불안해..

[익인2]

새 해에 관계가 삐걱일 수 있다고 나옴.
오래된 연인이 시험대에 오르는 해다.

[글쓴이]

그렇구나 고마워!

[글쓴이]

혹시 나 질문 하나만 더 해도 될까? 아주 간단한거야!!

[익인2]

ㅇㅇ

[글쓴이]

2에게
내 친구가 잠깐 폰을 가져갔었는데 내 앨범이 보일 수는 있던 상황인데 스크롤 내려서 다른 사진도 많이 봤어? 그리고 디엠 목록도 스크롤 내려서 봤을까?

[익인2]

글쓴이에게
봤을 여유는 없었을 것 같음

[글쓴이]

2에게
아 ! 다행이다...
근데 나 진짜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아무리 친해도 다같이 있으면 내 눈만 보면서 이야기를 안하는데.. 왜인지 보여? 대화를 하면서 내 눈을 보다가 다른 사람 눈으로 넘어가는데 내 눈이 부담스럽게 생긴건가? 부담스럽게 바라보나? 이유가 뭐같아?🥹 그 어떤 누구도 나랑 더 친하더라도 나보다 다른 사람 눈을 더 보면서 대화해.. 내 눈에서 오래 안 머물러 진짜 눈이 부담스럽나?

[익인2]

글쓴이에게
매력적이라서, 아니면 공격적이라서

[글쓴이]

2에게
아 이성말고 전부 동성이야!!
그냥 다 친한 친구들!!!
눈빛이 좀 공격적인가?

[익인2]

글쓴이에게
센가봐

[글쓴이]

2에게
그렇구나...ㅠㅠ

근데 나 눈을 다시 하고 싶은데 쌍수를 다시 해볼까?
아니면 플라즈마로 씽수 흉터를 지우는게 성공적일까?
라인을 낮추는게 목적이야...
라인을 더 얇게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