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테 권창훈은 로또라고 생각하면 됨

일단 fa라 이적료 없지 연봉도 1억 초반으로 깎았다는데(물론 유럽 오퍼 들어오면 fa로 풀어주는 조건 포함ㅇㅇ)

이런 말하면 좀 그럴 수도 있지만 솔직히 우리팀에서 연봉 1억은 크게 신경 쓸 정도의 돈은 아니라고 생각함

1. 잘해서 유럽감

: 유럽 갈 정도로 잘한다? 그럼 엄청 잘했다는 건데 우린 fa로 풀어줘도 전력상에서 개이득 게다가 연봉도 1억이라 개꿀

2. 잘하긴 하지만 유럽 갈 정도는 아님

: 우리팀에서 남은 계약 기간 동안 계속 잘해주면 됨

덤으로 과거에 잘했던 부상입은 선수 부활시켜서 다시 폼 올려준 구단이라는 이미지도 얻음

3. 못하거나 경기 자체를 못 나옴

: 선수는 안타깝지만 앞서 말했듯 우리 입장에선 1억은 큰 돈 아니고 그냥 모험해봤다 생각하고 계약 끝나면 안녕하면 됨

걍 결국 전북은 잘 되면 진짜 로또고 안 돼도 타격 없는 영입임

[꾸공1]

그치뭐 걍 저선수 응원했던 사람들만 개빡치는거지

[글쓴꾸공]

맞아 난 수원팬들 화내는 거 이해됨

[꾸공2]

ㅇㅇ 사실 1억대는 걍 루머라서 믿음이 막 가진 않는데 그래도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연봉 낮은 건 확실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