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을 때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는 게 너무 멋있어서 동경하다 좋아했고 지금은 친한 친구야
걔 반응이 귀여우니까 계속 장난치고 싶어 걔가 나한테 장난치면 알아도 모르는 척 당해주고 싶고
같이 있으면 실수할까 봐 왠지 긴장돼 내가 아닌 다른 친구랑 웃고 얘기 나누면 되게 질투나 저 말을 내가 했으면 웃어줬을텐데 이런 생각도 들고... 짝녀에게 가장 가까운 친구가 나면 좋겠어
그리고 계속 붙어있고 싶어 손 조물딱거리는 것도 좋고 기대면 자세 안 바꾸려 노력하게 되고 안아주면 설레는? 편안한 느낌?
이거 좋아하는 걸까 아님 친구로서 소유욕 같은 걸까? 짝녀가 헤테로이기도 하고 좋아하다 친해진 게 처음이라 헷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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