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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242l
이 글은 8개월 전 (2024/1/13) 게시물이에요

처음 봤을 때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는 게 너무 멋있어서 동경하다 좋아했고 지금은 친한 친구야

걔 반응이 귀여우니까 계속 장난치고 싶어 걔가 나한테 장난치면 알아도 모르는 척 당해주고 싶고

같이 있으면 실수할까 봐 왠지 긴장돼 내가 아닌 다른 친구랑 웃고 얘기 나누면 되게 질투나 저 말을 내가 했으면 웃어줬을텐데 이런 생각도 들고... 짝녀에게 가장 가까운 친구가 나면 좋겠어

그리고 계속 붙어있고 싶어 손 조물딱거리는 것도 좋고 기대면 자세 안 바꾸려 노력하게 되고 안아주면 설레는? 편안한 느낌?

이거 좋아하는 걸까 아님 친구로서 소유욕 같은 걸까? 짝녀가 헤테로이기도 하고 좋아하다 친해진 게 처음이라 헷갈려....

추천


 
우동1
이미 너가 짝녀라고 칭했네
8개월 전
글쓴우동
웅 좋아하던 건 맞으니까 편의상 그러긴 했는데 지금 상태가 헷갈려서
8개월 전
우동2
좋아하는거같은데..? 귀여워서 장난치고 싶고, 질투나고,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되고싶고 이게 사랑 아니면 뭐란 말임!!!!!!
8개월 전
우동3
좋아하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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