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뺏으러 달려가기만함..
공을 뺏지는 못함
공격하러 뛰어가기만함...
골을 넣지는 못함
보통 에이스들은 생각할틈도 없이 빠박 하고 끝내버리고 잘하는데
조규성은 뭘 하려고 하면 고민하거나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임
뭘 하려고는 하는데 해내지는 못하고 끝까지하지도 못하고 반응속도도 느리고 몸도 느림
욕 안먹을정도로만 최소한의 플레이를 한다는 느낌?
말은 안그렇게 하지만 플레이하는거보면 욕 먹기 싫어하는거같음
내앞에 골키퍼가 없지만.. 내가 슈팅 때렸는데 골 못넣어서 욕 먹을 바에는 골각 안나오는 손흥민한테 패스하는.. 그래서 이번에 또 욕 먹는걸 피해가는거같음
99분에 극장골 넣고 조규성 잘했다는 분위기고 국민들 기대도 커졌는데 슈팅 날려서 욕 먹기싫겠지 그래서 자신감이 없는거야
물론 이전에도 자신감없는 모습을 보였음.. 당연함
잘하는 선수면 자신감이 흘러넘칠텐데 안되니까 못하니까 자신감이 계속 떨어짐
플레이보면 팀보다 욕 먹는게 더 싫은거같아보일정도로 자신감이 없음
물론 말은 그렇게 안하겠지만 플레이가 그런데 어떡함..
이게 에이스와 조규성의 차이가 아닌가싶어
근데 이게 조규성이 노력을 안한건 아닐거아냐 근데 노력한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거같아 지금 전성기나이인데도 그런거보면..
축구선수는 재능도 있어야되고 노력도 해야되는데 타고나기를 그렇게 타고나서 한계가 있어보임
너무 까기만 한거같은데 나도 조규성이란 사람자체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나도 조규성이 잘했으면 좋겠어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거야..
국가대표 축구선수잖아 소속팀에서 잘하든말든 관심없어
국가대표에서 잘해야지
유일하게 공 잡아도 기대가 안되는 선수.. 조규성이 안타깝기도하고 이런글 쓰는거 진짜 미안하기도하지만 답답한게 너무 커..
사람으로서는 정이 가고 너무나 호감인 선수인데 축구선수로서는 호감이 안가네..
호주전 한 경기만 보고 하는말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