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이 글도 인티네 ㅋㅋㅋ
시급도 최저보단 많이 줬는데 주휴, 야간 포함하면 약간 많은 수준이었고, 여자만 뽑는댔음.
그래서 면접 보러갔는데 면접을 사장님이 아니라 직원 분이 보셨거든. 그땐 분명 직원분 의상이 긴 팔 셔츠에 치마도 그렇게 안짧아서 그냥 카페 유니폼 정도? 라고 생각했었어 ㅋㅋㅋ 글서 시급 높은 것도 주휴, 야간 그리고 손님 많아서 그런갑다~ 했고 ㅋㅋ
그러고 교육 오래서 갔는데 개 띠용
🙄👀🙄 진심 이 표정됨
본문 사진 급인 옷 입은 알바생이 있었음 ㅋㅋ 오자마자 진짜 너무 당황스러웠음
그러고 사장님이 옷 찾아주시는데 나도 그 면접 본 직원 분 같은 정상 옷이 아니라 알바생분과 같은 옷이었음…
그래서 나 원래 목소리도 크고 주눅 안드는데 계속 어버버해서 말하게 되고 진짜 머리 망치로 맞은 거 마냥
그나마 다행은 내가 돼지라서 거기서 젤 큰 사이즈도 어림 없어서(젤 큰 사이즈 xxl였는데 기성 사이즈론 s급이었음. 나 키 169고 54키로였던 적 있는데 아파서 살 쪘거든 54키로 여도 그 옷 못입음 s어림 없어) 내가 오늘 입고 온 옷 보시더니 돌려보냄. 돼지라 돌려보내신 것도 있는 듯… 돼지인 게 도움이 된 건 처음이었음 헷
쨋뜬 그렇게 나오고도 한참동안 기분 개구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