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국에 있을 때 불행했던 건 아닌데 행복하지도 않아서 행복해지고 싶어서 한국 떠났어.. 아시아인으로 인종차별 받고, 높은 세금에 말문 막히고, 의료시스템에 환멸난 적도 있는데 그래도 여기선 행복해.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도 많이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어떻게든 여기서 잘 살아내야겠다고 다짐중